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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출구조사 조상호 64.3% 우세…교육감 임전수·강미애 접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마감된 3일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임전수 후보와 강미애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64.3%를 기록해 32.9%에 그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후보 간 격차는 31.4%포인트로, 출구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조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이번 세종시장 선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상대적으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출구조사 결과 임전수 후보는 35.1%, 강미애 후보는 32.5%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6%포인트에 불과해 실제 개표 결과에 따라 승부가 뒤바뀔 가능성도 남아 있다.교육감 선거는 학력 신장과 교육복지, 공교육 정상화 등을 둘러싼 정책 경쟁이 이어지면서 학부모와 교육계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다만 출구조사는 실제 개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최종 당선 여부는 개표가 진행된 뒤 확정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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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후보, 부인과 본투표 참여…“최선을 다했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세종시 연동면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으며, 선거 전망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최선을 다했다”고 짧게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3일 오전 9시 30분께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세종시 연동면 투표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마쳤다.최 후보 부부는 투표소에 도착한 뒤 선거인명부 확인 절차를 거쳐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취재진과 일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후보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최 후보 부부가 선거인명부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받는 과정에서는 한 주민이 다가와 “힘내십시오”라고 말하며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 후보는 해당 주민과 짧게 악수를 나눈 뒤 투표를 이어갔다.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은 최 후보에게 선거 결과 전망과 향후 계획 등을 질문했다. 이에 최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고 짧게 답했으며, 이어 “지금도 목 상태가 너무 안 좋다”고 말한 뒤 투표장을 떠났다.이번 지방선거는 세종시장 선거를 비롯해 세종시교육감과 시의원·교육의원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본투표일까지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독려에 집중하며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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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후보, 막판 총력 유세…“유세 현장서 심판 여론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안신일 후보가 지역 곳곳에서 총력 유세를 벌인 가운데, 안 후보 측은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적 의견과 심판론이 이어졌다고 밝혔다.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일 안신일 후보는 주요 상권과 생활권 일대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안 후보는 거리 유세와 시민 인사, 현장 대화 등을 이어가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안 후보 측은 이날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한 비판적 의견이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유세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반응 중 하나는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여론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민생 문제와 정치권 책임론을 언급하는 시민 반응이 많았다”고 주장했다.안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유세 현장에서는 퇴근길 시민들과 상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후보 연설을 지켜보는 모습도 이어졌다.특히 안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생활밀착형 행정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청년층 주거 부담 완화와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원도심 활성화 필요성도 강조했다.안 후보는 “끝까지 시민 목소리를 듣고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의 뜻이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 자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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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세종교육 후퇴 안 돼”…해단식서 투표 참여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일 오후 6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세종교육이 과거로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투표 참여와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임 후보는 학력 강화와 교권 보호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세종교육의 혁신교육 가치와 공교육 방향은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일 오후 6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한 유세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일부터 세종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가 시작된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발언에 앞서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분들을 위한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그는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무더운 햇볕 아래 시민들을 만나며 함께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학력 문제와 사교육비 부담, 학교 안전, 교권 보호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의 마음은 결국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많았다”고 설명했다.임 후보는 이번 선거를 세종교육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세종교육은 지난 시간 혁신교육의 이름으로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세우고 공교육의 책임을 넓혀왔다”며 “학력과 입시 지원, 교권 보호, 학교 안전은 더 보완해야 하지만 세종교육이 함께 만들어온 가치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세종교육은 더 발전시키고 더 책임져야 하며 결코 과거로 후퇴해서는 안 된다”며 “세종교육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방향과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선거 막판 민주·진보 성향 유권자들의 결집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표가 갈려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된다면 세종교육의 미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민주·진보·개혁을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나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저 임전수는 시민단체와 시민추진단이 참여한 민주진보 후보 경선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라며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후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직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지지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세종교육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어가길 바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자신이 30여 년간 교실 현장과 세종교육청에서 활동해 왔다고 소개하며 “세종교육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다만 일각에서는 세종교육의 학력 저하 우려와 생활지도 문제 등을 이유로 교육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교육정책 기조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해단식에서는 가명현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 선언문을 낭독했다.가 위원장은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와 세종교육의 공공성·민주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뛰었다”며 “선거는 끝나지만 더 좋은 교육과 더 행복한 아이들을 향한 책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임전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을 선언한다”며 선대위 해단을 공식 선언했다.임 후보는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해 달라”며 “한 분이라도 더 함께 투표장으로 가달라. 연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고 호소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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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해단식…“세종교육 변화 향한 여정 계속”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6시 세종시 도담동 시계탑 일원에서 해단식을 열고 지지자 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마지막 거리 인사에 나서며 “세종교육 변화와 미래를 위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6시 세종시 도담동 시계탑 일원에서 해단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이날 현장에는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거리 유세와 시민 인사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후보 이름과 정책 문구가 적힌 유세복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유세차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세종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은 정치 논리가 아니라 학생의 미래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둬야 한다”며 “기초학력 강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권 보호, AI·디지털 미래교육 기반 확대 등을 통해 학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세종교육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현장에서는 지지자들이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강 후보 지지 메시지를 전달했고,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유세 연설을 지켜보기도 했다. 선거운동원들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막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강 후보 측은 이날 해단식에서 기초학력 강화와 AI·디지털 교육 확대, 학부모 소통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후보 간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후보별 막판 지지층 결집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강 후보 측은 “선거기간 보내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시민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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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조치원역 해단식 개최…“이재명 정부와 행정수도 완성”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2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행정수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모여 선거 막판 열기를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해단식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조치원역 광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시민들이 대거 모였다. 현장에는 파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선거운동원들과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며 선거 막판 열기를 이어갔다.조 후보와 지방의원 후보들은 유세 차량 앞에 함께 서서 시민들에게 인사했고, 조치원역 광장 일대에는 “행정수도 완성”, “강한 추진력”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이 설치됐다. 일부 시민들은 연설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대 진행된 해단식은 조치원역 광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결집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후보 연설 때마다 지지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선거운동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조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대전지역 화재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먼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과하게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조치원지역 대단지 아파트 화재 상황을 언급하며 “세종시를 책임질 때 시민의 안전을 먼저 책임져야 한다는 특별한 우려와 염려를 가진 채 마지막 이틀을 보냈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세종시의 역할과 정체성도 강조했다. 그는 “세종은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태어난 도시”라며 “세종시는 너무나 특별한 곳이고, 이 도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책임과 의무가 민주당 당원들에게 있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일부 선거 공방과 상대 진영의 선거운동 방식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아니고서는 세종의 미래를 이끌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조 후보 측 정치적 발언으로, 상대 진영과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다.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행정수도 완성의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제5대 세종시장은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한다”며 “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행정수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제 살아온 모든 것과 앞으로의 미래까지 걸고 행정수도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며 “행정수도 특별법이 제정돼야 온전한 행정수도가 된다”고 강조했다.또 조 후보는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지난 20여 년 동안 세종시는 완전한 행정수도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이번에도 특별법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시민들의 실망은 좌절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과 황운하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을 언급하며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모든 세력을 모아 온전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또 대학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교통·복지 확대 등 민생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세종시 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방법을 만들고 국가를 설득해 시민을 위한 복지와 재정을 제대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연설 말미에서 “이번이 아니면 다시 기회가 올 수 없다”며 “지금이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들이 자신을 여기까지 올려준 것은 행정수도를 완성하라는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바쳐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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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어르신 맞춤형 ‘4대 행복 공약’ 발표...“외롭지 않고 존엄한 노후 보장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2일 어르신의 존엄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일자리, 돌봄·의료, 고독사 예방, 생활체육 확대 등을 담은 ‘어르신 행복 세종 4대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어르신 복지와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조 후보는 이날 “어르신이 활기차고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라며 “세종의 성장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이 든든한 복지와 활기찬 여가를 누리며 100세 시대를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어르신 일자리 및 생활 기반 확충 ▲돌봄·의료·치매 안심도시 조성 ▲외로움·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건강·여가·체육 인프라 확대 등 4개 분야다.우선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경력과 경험을 반영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은퇴 이후 공동체형 주거와 복지 기능을 결합한 ‘액티브시니어 빌리지(은퇴자 마을)’ 조성과 도심형 노인복지관 확충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돌봄·의료 분야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규모의 공공의료기관 추가 설립 추진 구상을 밝혔다. 또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세종형 온누리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치매 환자와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우리동네 공공형 치매전담 요양원’을 지정·운영하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다만 공공의료기관 설립과 복지시설 확충은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협의, 재정 계획 등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재원 조달 계획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조 후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외로움센터’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로움센터는 공동체 활동 지원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정서 상담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을 줄이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최근 어르신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전국대회 유치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전국 평균보다 젊은 도시로 평가받지만 고령인구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과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조 후보는 “어르신들의 존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세종의 미래를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불안과 외로움은 줄이고 든든한 돌봄과 활기찬 일상을 더해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조 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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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세종보 흔드는 건 이념 환경”…세종서 최민호 지원 유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세종시 세종보사업소 일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열고 세종보와 행정수도 문제를 거론하며 민주당과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세종보와 행정수도 이슈를 중심으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나경원 국회의원은 2일 세종시 세종보사업소 일원에서 열린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세종보 문제를 보면 이념 환경”이라며 “무조건 환경만 외치면서 도시 성장과 수자원 확보 문제에는 관심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세종보 문제를 정치·이념적으로 접근해 최민호 시장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세종보 정상화가 세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일부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세종보 유지와 정상화를 원하는 시민 의견도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후보를 다시 선택하는 것이 세종보 정상화와 세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정수도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언급됐다. 나 의원은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이전 주장 등을 언급하며 “행정수도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또 “세종시 미래를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책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며 최민호 후보의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선거 관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투표관리관이 기표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고 유효표 처리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날 유세에서는 정부·여당 정책 기조를 둘러싼 비판도 이어졌다. 나 의원은 차별금지법 논의 등을 언급하며 “생각이 다른 의견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사회적 논의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최민호 후보에 대해 “행정 경험과 추진력이 있는 후보”라며 “세종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연설 이후 나 의원은 유세에 참여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차례로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세종보 정상화와 행정수도 완성, 정권 견제론 등을 앞세워 막판 표심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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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먹고사는 걱정 줄이겠다”…민생 5대 공약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인 조상호가 2일 민생·복지·교통·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민 삶을 바꾸는 5대 약속’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 실현과 민생 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한 실행 과제를 제시하며 “먹고사는 걱정과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이날 발표한 ‘10대 공약’ 시리즈 두 번째 발표에서 “시민들이 바라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장사 걱정과 돌봄 걱정, 교통과 행정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정치”라며 “세종시의 성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세종에는 민생을 살릴 재정 전략과 빈틈없는 복지체계,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실행력 있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조 후보가 제시한 5대 약속은 ▲LH 개발부담금 환수를 통한 재정기반 확충 ▲소상공인 매출 20% 향상 추진 ▲세종형 복지체계 구축 ▲더 빠르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실현 ▲시민청 설립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 등이다.재정 분야에서는 LH 개발부담금 환수와 세종도시개발공사 설립을 통해 자체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이를 민생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만 LH 개발부담금 환수와 도시개발공사 설립은 중앙정부 협의와 재정·법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로 꼽힌다.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관광특화지역 지정과 공실상가 재생 프로젝트, AI 기반 디지털상권 혁신, ‘여민전 2.0’ 지역경제 선순환 결제 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 측은 기존 지역화폐 기능을 확대해 소상공인 중심의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설명했다.조 후보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20%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 중심 지원정책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복지 분야에서는 아동·청년·노인·장애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활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교통 분야에서는 출퇴근과 통학, 생활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강조했다. 조 후보 측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환승체계 개선,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행정 분야에서는 시민청 설립 계획도 공개했다. 조 후보는 시민 의견이 시정에 상시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행정 접근성을 높여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조 후보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정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민생과 복지, 교통과 행정 전반을 시민 중심으로 혁신해 생활 안정이 강화되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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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선거 막판 변수…임전수 “진보 표 결집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6·3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임전수 후보가 민주·진보 성향 유권자들의 표 결집 필요성을 공개 호소하고 나서면서 막판 세종교육감 선거 구도가 새로운 변수 속에 흔들리고 있다.세종시교육감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보 간 막판 표 결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선거운동 종료를 이틀 앞둔 1일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민주·진보 성향 유권자들의 전략적 결집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하면서 선거 막판 판세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임 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현재 선거 상황을 “위기의 국면”으로 규정하며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후보에게는 표심이 강하게 결집하고 있지만 민주·진보 교육을 염원하는 표심은 갈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일부 후보들을 겨냥해 “과거 보수 활동 이력을 가진 채 중도·진보를 표방하는 후보”와 “완주 의지를 앞세워 표를 분산시키는 후보”를 언급하며 일부 성향 유권자들의 표 분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특정 후보 실명은 직접 거론하지 않았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임 후보 발언이 일부 경쟁 후보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강미애 후보를 둘러싸고 과거 교육계 활동 이력을 두고 보수 성향이라는 평가가 일부 제기되지만, 강 후보 측은 최근 자신을 “중도 성향 후보”라고 설명하고 있다.이번 입장문에서는 기존 세종 교육계에 대한 자성의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임 후보는 “세종의 교육민주화 12년은 여전히 짧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충분히 미치지 못했던 점을 뼈아프게 반성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부족함이 있었다고 해서 과거의 경쟁 중심 교육으로 회귀할 수는 없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시험과 차별 중심 교육으로 되돌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임 후보는 이어 자신이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실상 전략투표 필요성도 거듭 호소했다. 그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세종 교육의 방향을 지켜낼 수 있다”며 지지층 결집을 요청했다.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교육감 선거 특유의 ‘사표 방지 심리’가 실제 표심 이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만큼 후보 간 성향별 표 분산 여부가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지역 정치권에서는 막판 결집 여부가 실제 투표율과 표심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지지층 결집 현상이 강화되는 만큼 부동층과 전략투표 성향 유권자들의 움직임이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일각에서는 교육감 선거가 과도한 진영 대결 구도로 흐를 경우 정작 교육 정책과 미래 비전에 대한 검증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 간 정책 경쟁과 교육 현안 중심의 토론이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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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SNS 댓글엔 “중립 훼손”…강미애 개소식 정치권 참여도 재조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둘러싸고 교육부 장관의 SNS 댓글 논란과 강미애 후보 개소식 정치권 참여 문제가 동시에 재조명되면서,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을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3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후보 간 검증 공방이 정치적 중립성 논란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교육부 장관의 SNS 댓글 논란과 강미애 후보 개소식 정치권 참여 장면이 동시에 재조명되면서 “같은 사안을 두고 서로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강미애 후보 측은 최근 교육부 장관이 임전수 후보 지지 취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긴 것을 두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부 장관이 교육행정 최고 책임자라는 점에서 특정 후보 지지 흐름에 호응한 것처럼 비칠 수 있는 언행은 부적절했다는 주장이다.교육감 선거는 법적으로 정당 공천이 금지된 선거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핵심 가치로 강조되는 만큼 공직자의 언행 역시 일반 정치 선거보다 더 엄격한 시선으로 평가받는다.다만 법률적으로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의 선거 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실제 위법 여부는 단순 의견 표현인지, 선거운동 목적이 있었는지, 직무상 영향력을 이용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단순 SNS 반응이나 행사 참석만으로 곧바로 위법으로 단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하지만 같은 기준은 강미애 후보 측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 후보는 지난 3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과 현역 시의원, 정당 관계자들이 후보 인근에서 함께 환호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당시 행사 사진에는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단체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정당 소속 정치인의 개인 자격 행사 참석 자체를 불법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공개적인 참여와 환호 장면이 특정 정당과의 정치적 연계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지적도 있었다.결국 이번 논란의 핵심은 어느 한쪽의 문제만이 아니라 교육감 선거에서 정치권과 어느 정도 거리 두기가 필요하냐는 점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관의 SNS 댓글이 특정 후보 지지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면, 후보 개소식에 정치권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등장한 장면 역시 정치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상대 후보 측 정치 참여는 강하게 비판하면서 자신들과 가까운 정치권 행보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반복될 경우 유권자 피로감과 불신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 교육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전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치적 중립성을 주장하려면 상대에게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지역 인사는 “유권자들이 궁금한 것은 상대 후보 흠집내기보다 누가 세종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역량과 철학을 갖췄느냐”라며 “학력 문제, 돌봄, 학교 신설, 교권 보호, 미래교육 같은 실질 정책 경쟁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교육감 선거는 일반 정치 선거와 달리 학생 교육과 지역 미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리다. 법적 위반 여부만을 따지는 수준을 넘어, 후보와 정치권 모두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이라는 더 높은 기준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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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 ‘천년수도 경주’서 국가상징구역 방향성 찾았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민자문단과 함께 ‘천년수도’ 경주를 찾아 국가상징구역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행복청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의 공간 구성을 살펴보며 행정수도 세종 국가상징구역 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공간 구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행정시설 집적 공간을 넘어 국가브랜드와 행정수도의 상징성을 담아낼 시민 친화형 국가 공간 조성이 핵심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행복청은 지난 5월 29일 국민자문단 ‘모두랑’과 함께 경북 경주 일원에서 제2차 공간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기행은 총 5차례 일정으로 추진되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세종·대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국민자문단 15명과 행복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경주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국가상징구역 조성 방향과 시민 체감형 공간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동부사적지대와 교촌마을을 방문해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구조를 살폈다. 곡선형 산책로와 자연 친화적 공원 배치 방식,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공간 구성 등이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에서도 참고할 만한 사례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어 오후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경주 APEC기념관과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경주타워 및 공원 편의시설 배치 등을 둘러봤다. 자문단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와 문화 체험 요소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상징구역 역시 시민 일상과 연결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현장 답사를 마친 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가상징구역의 완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이어졌다.참석자들은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 역사도시로 자리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듯 국가상징구역 역시 긴 호흡으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또 “미디어아트와 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 “인위적 조형물 중심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국가상징구역은 정부세종청사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 대통령세종집무실 예정지를 연결하는 세종동(S-1생활권)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 핵심 상징 공간이다.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시민 문화·휴식 공간과 국가행사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국가상징구역 역시 단순한 도시경관 사업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 논의와 맞물린 대한민국 행정체계 변화와 국가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국가상징구역은 시민 문화행사와 국가행사가 함께 열리는 세종시 대표 공공공간 역할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상옥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경주는 우리나라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집약된 도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 구성 측면에서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품격과 시민 친화성을 갖춘 국가상징구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행복청은 이번 경주 공간기행 결과를 바탕으로 분임별 보고서를 정리하고 국민자문단 의견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연말에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국민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다.행정수도 완성을 상징할 국가상징구역 조성 논의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역사성과 문화, 시민 일상과 국가 상징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을지가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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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선거 막판 ‘도덕성·안정감’ 변수…원성수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 검증 공방과 온라인 논란이 이어지면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도덕성과 안정적 교육 행정 능력을 갖춘 후보 선택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원성수 후보의 정책 중심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세종시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후보 검증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 초반 교육 정책과 공약 중심이던 경쟁 구도는 최근 들어 후보 개인의 도덕성과 신뢰성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지역 정치권과 교육계 안팎에서는 일부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고발전이 이어지면서 교육감 선거 본질인 정책 경쟁이 흐려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온라인 공간에서는 후보 개인 이력과 선거운동 과정 등을 둘러싼 다양한 주장과 반박이 이어지며 유권자 피로감도 커지는 모습이다.교육계에서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일반 정치 선거보다 도덕성과 공정성에 대한 검증 기준이 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학부모층을 중심으로 “교육 수장을 뽑는 선거인 만큼 정책뿐 아니라 후보의 책임감과 안정성도 중요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후보의 안정적 이미지가 일부 유권자들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정책과 교육 비전 제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큰 개인 신상 논란 없이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거론된다.원 후보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출신으로 대학 행정과 교육 현장 경험을 모두 갖춘 후보라는 점도 강점으로 언급된다. 특히 총장 재임 시절 학내 갈등 수습과 조직 안정화, 대학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했던 경험이 교육 행정 역량과 연결된다는 평가도 나온다.지역 교육계 일각에서는 세종교육이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환경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확대 등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교육행정 경험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대학 총장 경험과 중앙정부 산하 위원 활동 경력이 교육 정책 조정 능력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네거티브 공방보다 교육 비전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 경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대결이 아닌 만큼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미래 교육 방향을 책임질 후보를 선택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한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선거는 끝나면 승패가 갈리지만 교육은 장기적으로 지역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며 “유권자들도 단순 이미지 경쟁보다 교육 철학과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막판 변수 속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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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남 “아름동에 ‘에코-스마트 팜 정원’ 조성” 공약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원 선거 아름동 선거구에 출마한 박병남 후보가 ICT 기반 스마트농업과 주민 휴식 공간을 결합한 ‘에코-스마트 팜 정원’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주민 참여형 도시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 모델 구축 구상을 밝혔다.세종시의원 선거 아름동 선거구에 출마한 박병남 후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과 주민 휴식 기능을 결합한 ‘세종형 에코-스마트 팜(Eco-Smart Farm) 정원’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박 후보가 제시한 ‘에코-스마트 팜 정원’은 기존의 단순 녹지 공간을 넘어 스마트 팜과 주민 체험 기능을 결합한 도시형 체험·생산 공간 모델이다. 주민들이 주말농장 형태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한편, 스마트 농업 기술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박 후보 측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생태·환경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치유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방식의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 내에 인근 농가 농산물을 판매하는 소규모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주민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박 후보는 “아름동은 친환경 먹거리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에코-스마트 팜 정원은 주민들에게 첨단 농업 체험과 휴식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도심과 농촌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생태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후보 측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 관련 의견 제시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부지 확보와 예산 조달, 시설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거론된다. 스마트팜 시설 특성상 지속적인 운영·관리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행정적 지원 체계와 주민 참여 기반 확보 여부도 향후 사업 실현의 변수로 꼽힌다.이번 공약은 단순 녹지 확대를 넘어 스마트농업과 주민 참여형 도시공동체 기능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향후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이 얼마나 마련될지가 공약 실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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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후보 “조치원 변화 이어가겠다”…재선 지지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원 조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충식 후보가 1일 조치원읍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지역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국민의힘 세종시의원 후보 기호 2번 김충식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조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지역과 함께해왔다”며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이 맡겨준 책임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조천변 정비와 들꽃길 조성, 봄꽃축제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주요 의정활동 사례로 언급하며 “조치원의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제는 변화의 시작을 넘어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생활 기반시설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조치원읍은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주거환경 개선 문제 등이 지역 핵심 현안으로 꼽히는 지역이다.김 후보는 제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그는 “검증된 경험과 실천으로 더 큰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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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종, 선거운동 마지막 날 총력 유세…“변화 기대감 확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박범종 후보가 세종 지역 곳곳에서 시민 밀착형 총력 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현장 유세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새 정부 국정운영 변화와 실행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전하며 “끝까지 시민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박범종 후보는 지역 주요 상권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안과 민심을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세종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 후보는 이날 상가 밀집 지역 등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방식의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펼쳤다. 퇴근 시간대 유세 현장에서는 후보에게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불편 해소 방안 등을 묻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박 후보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운영 변화와 기대감이었다”며 “일부 시민들은 ‘일을 잘한다’, ‘확실히 달라졌다’는 반응과 함께 지역 발전도 함께 이끌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은 단순한 정치 공방보다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책과 실행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세종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설명했다.박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접촉 중심의 유세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선거 막판일수록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명드리겠다”고 강조했다.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가 단순 정당 경쟁을 넘어 지역 현안 해결 능력과 정책 실행력을 검증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교통·교육·정주여건 개선 등 굵직한 현안이 맞물려 있는 만큼 후보들의 실질적인 정책 역량이 주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박 후보 측은 “남은 기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정책과 실행력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시민 밀착형 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표심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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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1,641억 원 증액 편성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본예산보다 1,641억 원 증액된 1조3,45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지방선거 직후 열리는 임시회에서 대규모 추경 심사가 진행되면서 의회의 실질적인 검증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현직 시의원 임기가 오는 6월 30일까지인 만큼 추경 심사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본예산 1조1,817억 원보다 1,641억 원(13.9%) 증가한 1조3,458억 원 규모다.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1,359억 원과 특별교부금 212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수입 등을 포함해 마련됐다. 교육행정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된 성격이 강하다.정부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물가 상승 대응, 민생 안정 등을 이유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확대했고, 지방교육청에도 조기 추경 편성과 신속 집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도 확보된 재원을 학교 현장에 조기에 투입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이번 추경에는 학교 운영 안정과 폭염 대응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학교운영비는 총 216억 원 증액 편성됐다. 최근 공공요금과 냉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재정 압박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교육청은 학교 현장 냉방비와 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미래교육 기반 구축 예산도 확대됐다. 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총 24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교육 교구·기자재 지원 20억 원 ▲세종형 ‘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학교 구축 9억 원 ▲AI 교육 강의실 구축 9억 원 등이 포함됐다.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는 총 413억 원이 반영됐다. 5생활권 신도심 지역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신설비 144억 원 ▲부지매입비 151억 원이 편성됐다. 또 ▲학교시설 환경개선 66억 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21억 원 등을 반영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교육복지 강화 예산도 포함됐다.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늘봄학교 운영 지원 26억 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위탁 운영 4억 원 ▲치료형 교육기관 운영 3억5천만 원 등을 편성해 학생 정서 안전망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6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될 예정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세종시청 추경안 역시 같은 회기 내 제출·심사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의회의 심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이번 추경 심사는 현직 시의원들이 맡는다. 새롭게 선출되는 의원들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번 임시회는 현재 의회 구성 체계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절차상 심사 공백이나 의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심사 기간 자체가 지방선거 직후와 맞물리면서 충분하고 꼼꼼한 검증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선거 과정에서의 정치적 갈등과 후유증 속에서 수천억 원 규모 추경안을 짧은 회기 안에 집중 심사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현역 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 경쟁과 선거전을 치르면서 의회 내부 분위기 변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상임위원회 운영 분위기에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반면 일부에서는 이번 추경 상당수가 정부 추경과 연계된 교부금 사업과 학교 현장 지원 예산이라는 설명도 나온다. 교육행정 관계자는 “학교 운영비와 냉방비 지원 등 시급한 현장 지원 성격이 강하다”며 “이미 예정됐던 사업과 학교 지원 예산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지역사회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치 공방보다 예산 검증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육예산이 대거 포함된 만큼 사업 우선순위와 집행 필요성, 재정 건전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국비 중심 추경이라고 하더라도 의회의 심사 기능이 형식적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며 “선거 직후일수록 더욱 냉정하고 책임 있는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결국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정치권 내부 상황이 아니라 수천억 원 규모 교육예산이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 안정, 미래교육 환경 개선에 제대로 사용되는지 여부라는 지적이 나온다.이번 추경 심사는 단순한 예산 처리 절차를 넘어 지방선거 이후 세종시의회의 견제 기능과 정책 검증 역량을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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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최민호 측 상호 공세…정책 경쟁 실종 우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장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측과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측이 재정 문제와 후보 가족 관련 의혹 등을 둘러싼 상호 공세를 이어가면서 정책 경쟁보다 네거티브 공방이 선거판을 지배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측은 1일 논평을 내고 최민호 후보의 지난 4년 시정을 강하게 비판했다.조 후보 측은 “실현 가능성이 부족한 선심성 공약과 무리한 재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실망이 커졌다”며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퍼주기식 공약으로 시민을 현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보다 축제·행사 중심의 예산 집행이 이어졌다”며 “이번 선거는 무책임한 선심성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최근 지방세 감소와 재정 부담 증가 문제 등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재정 건전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조상호 후보는 이날 별도로 ‘행정수도 완성 5대 핵심 약속’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행정수도 특별법 추진 ▲인구 80만 자족도시 실현 ▲종합국립대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청년수도 세종 조성 ▲KTX 세종중앙역 신설 추진 등이다.조 후보는 “세종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출발했지만 여전히 완성의 문턱에 머물러 있다”며 “교육·산업·문화·교통 등 자족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골든타임”이라며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광역교통망 확충, 청년·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행정수도 특별법은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등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특별법 논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반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측은 조 후보 배우자의 국적 회복 신청과 세금 납부 이력 등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나섰다.최민호 후보 캠프 측은 논평에서 “조 후보 배우자의 국적과 가족 사항, 세금 납부 이력과 관련한 의문에 대해 시민들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후보자로서 시민의 궁금증에 보다 명확히 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배우자의 국적 회복 신청 시점과 관련해 “왜 최근에야 국적 회복 절차를 진행하게 됐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의 세금 납부 이력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도 공개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다만 현재까지 조 후보 배우자의 국적 및 세금 문제와 관련해 위법 사실이 확인되거나 사법기관 판단이 나온 것은 아니다.최민호 후보 캠프는 이날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캠프 전원이 현장 중심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막판 표심 잡기에도 나섰다.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선거 막판 상대 후보의 가족 문제와 의혹 제기가 반복되면서 시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 자족 기능 강화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는 만큼 후보 간 정책 경쟁과 실행력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만큼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놓고 경쟁해야 할 시점”이라며 “선거 막판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은 시민 피로감과 정치 불신만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시민들 사이에서도 “누가 상대를 더 공격하느냐보다 누가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반응이 나온다.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전투표율 전국 상위권을 기록해온 세종시 유권자들의 높은 정치 참여 의식이 이번 선거 막판 공방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남은 선거 기간만큼이라도 상대 비방보다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는 분위기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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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전국 3위 세종시…막판 선거는 정책보다 흠집내기 공방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세종시가 사전투표율 전국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정치 참여 열기를 보였다. 그러나 후보 진영 간 고발과 의혹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책 경쟁이 실종됐다는 비판과 함께, 시민 삶을 바꿀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세종시는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최종 27.6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23.51%)을 웃도는 전국 3위 수준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역대 세종시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로, 시민들의 높은 정치 참여 의지와 도시 미래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번 투표 열기에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세종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달라는 시민 요구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 많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상가 공실 문제,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등이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정책 경쟁보다 상대 후보를 겨냥한 고발과 반박, 의혹 제기와 해명이 반복되면서 시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각 후보 진영이 상대를 향한 법적 대응과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정작 시민들이 체감할 정책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전투표율 전국 3위라는 높은 시민 참여 열기와 비교하면 현재 선거 양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시민들은 “누가 상대를 더 공격하느냐보다 누가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과 실행력을 갖췄는지가 더 중요하다”,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 해법을 두고 치열한 정책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후보들이 시민을 위한 정책과 실현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보다 상대 후보의 약점과 의혹 부각에 집중하는 전략은 오히려 유권자들의 외면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상대를 끌어내리는 방식만으로는 시민 신뢰를 얻기 어렵고, 결국 정치 불신과 냉소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정책과 비전 경쟁 대신 상대 후보를 끌어내리는 데 집중하는 선거 전략은 결국 정치 혐오만 키우고, 실질적 도시 발전 논의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누가 상대를 더 공격하느냐보다 누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기업 유치,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을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정치권에서는 이제라도 선거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네거티브 공세를 넘어 재원 조달 방안과 추진 일정까지 포함한 현실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개 정책 토론과 검증 중심 선거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또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 같은 세종의 장기 과제는 특정 정당이나 한 명의 시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선거 이후 초당적 협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보다 정쟁이 반복될 경우 결국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결국 세종시민들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보여준 것은 단순한 진영 대결이 아니라 세종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가깝다.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상대를 끌어내리는 정치가 아니라 세종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과 실행력이라는 점을 정치권이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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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도담·나성 집중유세 마무리…“협력과 존엄의 세종교육 만들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도담동과 나성동 집중유세를 마무리하고 남은 선거기간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밀착형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강한 학력 위에 따뜻한 품성을 세우고 경쟁보다 협력, 차별보다 존엄의 가치를 세우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도담동과 나성동 집중유세를 끝으로 대규모 거리유세를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밀착형 유세’ 중심의 선거운동으로 전환했다.임 후보 측은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추진한 공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임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도담동 광장과 30일 나성동 골목길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유세 현장에서는 연설 이후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교육 관련 의견을 듣는 모습도 이어졌다.도담동 유세는 조천기 후원회장이 진행을 맡았고, 나성동 유세는 가명현 전 온빛초등학교 교장이자 선거대책위원회장과 학부모 배혜미 씨가 함께했다.찬조연설에 나선 인사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를 세종교육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정치는 5년을 바꾸지만 교육은 한 세대를 바꾼다”며 “세종교육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에서 사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학부모 배혜미 씨는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며 “교육은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살펴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돌봄 확대, 교육활동 보호, 공교육 책임 강화 공약은 실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선생님이 바로 서야 교실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연설에서 “강한 학력 위에 따뜻한 품성을 세우고 경쟁 위에 협력을, 차별 위에 존엄을 세우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자신이 제시한 ‘모두의 학교’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특히 임 후보는 “과도한 경쟁 중심 교육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가 존중과 배움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캠프 관계자는 “이번 집중유세를 끝으로 남은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골목과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교육감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후보별 교육 철학과 공교육 방향을 둘러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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