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7월 3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5급 인사발령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하반기 7월 31일 자 5급 전보 42명, 인사교류 및 파견 9명, 승진 20명 등 71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5급 전보(42명)▲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정경식, 이은형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이정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박영길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한진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숙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김은주, 이선자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오영은 ▲건설교통국 도시과 노준기 ▲건설교통국 건축과 심동섭 ▲건설교통국 주택과 양문수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김영수 ▲환경녹지국 정원도시조성추진단 조현민, 조은성 ▲시설관리사업소 안중옥 ▲공공건설사업소 김정호 ▲공원관리사업소 이재훈 ▲도로관리사업소 윤종광 ▲시립도서관 임수현, 윤강욱 ▲감사위원회 허진선 ▲조치원읍 이미희◆ 5급 인사교류 및 파견(9명)▲국무조정실 김산성, 강진희 ▲행정안전부 김두환 ▲보건복지부 이기숙 ▲중소벤처기업부 이동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성수 ▲국민통합위원회 강경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지섭, 한재일◆5급 승진요원(20명)▲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신영호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장경환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허지선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박정순, 양석원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주재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창모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박현미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방지영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희수, 강옥주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이형한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이석구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김수정 ▲건설교통국 교통과 성기정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이향숙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박무영 ▲보건환경연구원 박송미, 김민석, 류정우 권혁선 기자
-
9월 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9월 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책임감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큰 성과가 돌아오는 하루입니다.48年生 유비무환 말처럼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하여 사전에 다가올 일을 예방해 보세요.60年生 딴 생각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여 앞으로 나가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72年生 뭐든 지나치면 화를 부르니 자신의 분수를 지켜 가면서 일을 처리해야 좋습니다.84年生 실수하지 않도록 아는 것도 두 번 세 번 확인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합니다.96年生 일하기 전 시간 소요를 단축할 수 있는 효율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08年生 자신이 원하는 단계에 오른 듯하니 마음이 부풀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소띠37年生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본인의 일만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49年生 정이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일을 그르치지 말고 매사에 일을 확실히 해요.61年生 몸과 마음이 분주하고 힘들어도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73年生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썩을 수 있으니 뭐든 모자라지 않게 하는 게 좋아요.85年生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리게 들릴 수 있습니다.97年生 원했던 일이 있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09年生 하고 싶은 일을 할지, 잘하는 일을 할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호랑이띠38年生 유혹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50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히 마음을 먹는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어요.62年生 오늘은 꼼꼼하게 해 되는 일인지 아닌지 잘 구분하여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74年生 지금 생활이 허전하게 느껴지지만 당장에는 큰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86年生 싱글이라면 맞선이나 소개팅으로 새로운 인연과 연결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98年生 군계일학이란 말처럼 유난히 사람들 속에서 돋보이게 뛰어나 보이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문제가 생겨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51年生 계획 없는 날이라면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지 말고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해요.63年生 잘난 체하거나 아는 척하지 말고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75年生 새롭게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하던 일을 새로 재정비하고 가다듬어 보는 게 좋아요.87年生 오늘은 약간은 거칠고 저돌적인 방법으로 나의 일을 진행하는 것도 유리합니다.99年生 애정운이 들어왔다고 너무 성급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게 좋습니다.용띠40年生 준비했던 모든 일이 단순한 착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일정을 꼭 확인해 보세요.52年生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말고 안 되는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게 유리해요.64年生 지금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 않는 방법입니다.76年生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히 바라는 걸 이룰 수 있습니다.88年生 주변 사람들의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대로 움직이는 게 득이 되는 날입니다.00年生 자신의 진로를 바꾸고자 한다면 불안한 요소는 있지만, 오늘이 괜찮은 듯합니다.뱀띠41年生 준비했던 모든 일이 단순한 착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일정을 꼭 확인해 보세요.53年生 꼬여 버린 실타래를 억지로 풀려고 하면 더욱 엉키니 여유를 가지는 게 좋습니다.65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주위 사람에게 너무 인색하게 굴지 않는 게 좋습니다.77年生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조금 늦더라도 완벽하게 준비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89年生 오늘은 모든 운세가 좋으니 무엇을 해도 수월하게 술술 풀려나갈 수 있어요.01年生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좋은 성과가 따라올 것입니다.말띠42年生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한 가지라도 찾아서 칭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54年生 오늘은 머리 아프게 하거나 귀찮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6年生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르니, 조금 더 밀고 가보도록 해요.78年生 오늘은 전반적으로 금전운은 좋으니 어딘가에 투자해 봐도 괜찮은 날입니다.90年生 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펼쳐보는 게 좋아요.02年生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학문이나 일에 집중하면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양띠43年生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말고 가진 것을 지키도록 해요.55年生 실천할 수 없는 말은 처음부터 하지 말고 뱉은 말은 무조건 이행하도록 해보세요.67年生 삶이란 마치 비포장도로 같으니 자신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9年生 크게 기대했던 곳에서 생각보다 적은 결과를 얻어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날입니다.91年生 싱글이라면 되도록 자신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 인연을 찾아보는 게 빠릅니다.03年生 오늘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이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겠습니다.원숭이띠44年生 자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의 말에 넘어가지 마세요.56年生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주니 힘든 일들이 빠르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날입니다.68年生 피로가 쌓여 있을 수 있으니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80年生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92年生 오늘은 자신과는 성향이 다른 이성으로부터 만남의 제의를 받게될 수 있습니다.04年生 고지가 눈앞에 와 있으니 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조금만 더 참는 것이 좋아요.닭띠45年生 조용한 분위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금전운이 상승하게 되는 하루랍니다.57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타고 있으니 금전 거래를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69年生 일 할 때는 무작정 하는 것보다는 우선순위를 따져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81年生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매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도록 하세요.93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잘 풀리는 날이니 새로운 시도를 해봐도 괜찮은 날입니다.05年生 패션 감각이 연애에서 빛을 발휘하니 상대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어요.개띠46年生 돈을 쌓아두지만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평판이 좋아지는 날입니다.58年生 금전운이 좋지 않으니 쓸데없는 지출을 하지 않도록 단호함이 필요하겠어요.70年生 힘들다고 일을 미루지 말고 자신 있는 자세로 임하면 운이 상승한답니다.82年生 동료와 되도록 타협하고 서로 협조하면서 지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94年生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6年生 임기응변으로 순간 잘못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답니다.돼지띠47年生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 보니 너무 편안해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59年生 초지일관으로 처음 계획한 일을 꾸준하게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71年生 지금 상황에 맞춰서 순발력을 발휘하는 약간의 요령과 임기응변이 필요합니다.83年生 할 일을 다 했다고 딴짓을 하거나 한눈을 파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95年生 오늘은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게 될 것 같은 날입니다.07年生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 공세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
최교진 교육감, "9월 4일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로 만들자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 제대로 배울 권리를 찾겠다는 다짐과 제대로 추모하겠다는 교사의 마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9월 4일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한 뒤, 9월 4일 예정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와 관련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죽음을 보았다는 교사들의 외침을 존중해야 하고, 교실 붕괴를 극복하겠다는 다짐, 잘 가르치는 선생이 되고 싶다는 절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교육부가 교사들의 절규를 불법의 잣대로 재단하는 접근은 매우 우려스럽고, 교육의 문제를 교육 밖의 문제로 만들어가는 접근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또한, “이런 상황에 시도교육감과 사전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결정 발표하는 모습도 과거의 교육부 중심주의, 교육의 사법화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태도이다”라며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47조 2항은 학교의 장은 ‘비상 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사정이 발생할 때 임시휴업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임시휴업을 할 경우에 수업결손은 방학 등의 조정을 통해 보충하도록 되어 있어 실질적인 수업결손이 발생하지도 않는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개별학교의 임시휴업의 경우 그 재량권의 행사 권한자는 교육부 장관이 아니고 학교의 장이다”라며, “세종시는 교육감이 봤을 때 적절한 절차를 거친 개별학교의 적법한 임시휴업에 대해선 불법의 소지를 발견할 수 없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또한, 최 교육감은 “교육부는 교권보호 종합방안과 관련한 개정 법안의 국회 통과 노력과 관련 예산과 인력 확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집회의 성격에 대한 논란을 부추기고 교육계를 갈라치기 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별 특성에 맞추어 먼저 가신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사-학생-학부모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날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지금은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로 믿고 돕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세종교육공동체에게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위탁 기관 변경 등 종합복지센터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열린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과 보람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위탁기관 변경 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김현옥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입주 기관과 주민들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센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현재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새롬동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행정 편의주의가 팽배해 있어 입주 기관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 가동으로 초과 근무 시 별도의 냉난방 지원을 받기 어려우며 야간이나 주말에는 안전과 보안 문제 등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보람종합복지센터의 경우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아예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코로나19로 대관 불가’라는 잘못된 운영 방침을 명시해 놓은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누리집의 대관시설 안내와 입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간 배치, 장애인 편의 시설 부족, 유도 사인물의 미비를 운영상 문제점으로 거론했다.해결 방안으로는 ▲종합복지센터 운영 위탁기관 변경 방안 검토 ▲입주 기관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공간 재배치 ▲입간판 추가 설치 및 외벽 간판 정비 ▲장애인 휠체어길 확충과 점자 블록 및 자동문 추가 설치를 제시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협소한 주차 공간과 접근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차장 확충 등 무엇이 더 필요한지를 고민해 달라”며 “종합복지센터가 사회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의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추락 중인 미국 관측위성 한반도 추락 가능... 오늘 오후 12시 20분~오후 1시 20분 사이 추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구를 향해 추락 중인 미국 관측위성이 한반도 인근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4.10.05일 발사한 무게 2,450 Kg의 미국 지구관측위성으로,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추락 중이며 1월 9일 04시 분석 결과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월 9일 04시 기준,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지구관측위성은 1월 9일 오후 12시 20분에서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추락 위성은 대기권 진입 시 마찰열에 의하여 해체되고 연소되어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잔해물이 넓은 범위에 걸쳐 낙하할 수 있어 최종 추락 지역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과기정통부는 1월9일(월) 오전 7시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본부장: 제1차관)를 소집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한반도 통과 예측 시간 전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국민들께 알려드릴 예정이며, 추락이 예측되는 시간 동안에 외부활동 시 유의하고 방송 매체 등 뉴스를 주시하기를 당부했다.또한, 낙하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지 말고 소방서(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3일 세종시시의회가 인사 청문회 없이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의회는 최민호 시장이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는 필요 없다는 논리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사실상 무산시킨 인사청문회는 시 산하 공기업, 출자, 출연기관장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임용 과정을 공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또한,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법이 작년부터 시행되었고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던 우리 세종시도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했으며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기관장 임명 건이었지만 최민호 시장의 독단적인 임명 강행으로 협치의 첫 단추가 잘 끼워질 것이라는 기대는 완전히 무너졌다며 최 시장의 독단적 결정을 비판했다.이순열 의장은 “최민호 시장은 아직도 임원추천위원회만으로도 충분히 자질검증이 가능하다, 인사권자를 믿어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눈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라며 “절차적 민주주의는 말이 아니라 철저히 제도와 시스템에 근거해 이뤄진다”라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에 인사청문회 실시의 법적 근거가 담겨 있고 여러 지자체가 조례를 제정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지만 “세종시의 이번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은 법과 조례에 따라 이제부터는 마땅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알권리를 보장받으리라는 시민들의 정당한 신뢰를 저버린 처사다”라며 최민호 시장은 법과 제도, 시민과의 약속, 의회와의 협치를 무시하는 궤변과 독단·독선·독주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권혁선 기자
-
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 국토부-지자체-민간-공공기관이 함께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월 28일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CTX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1.25)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발표된 후 2월 16일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8년 착공, ’34년 개통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국토교통부는 목표일정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선이 신설되는 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 등 지자체, 최초제안서를 작성 중인 DL E&C(대표사) 및 삼보기술단(설계사), 민자철도 전문 지원기관인 국가철도공단,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교통硏)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했다.거버넌스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담당 국장급이 참석하며, 실무진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방권에서 비교적 생소한 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 시 함께 조기에 해소토록 하는 등 CTX가 순항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28일 열리는 제1차 회의에서는 올해 4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신속하게 통과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국가철도공단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자와 협상, 공사기간 공정‧안전관리 등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수요분석‧법률‧재무 등 분야 지원과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평가 시행에 대해 설명하는 등 CTX 사업 전주기에 걸친 관리‧지원 내용을 발표했다.CTX 거버넌스 출범에 대해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충청권이 1시간대 생활이 가능한 초연결 광역생활권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최고속도 180km/h로 달리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필수적”이라며, “CTX는 향후 타 지역에서 광역급행철도(x-TX)를 건설‧운영하는데 모범사례가 되어 지방권 메가시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를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기획하는 민간, 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부, CTX를 이용하게 되는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추진해야 하며, CTX 거버넌스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CTX 거버넌스에 참석할 예정인 지자체 국장급 인사들도 CTX 사업의 성공을 위해 CTX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광역시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정부대전청사역을 시점으로 하는 CTX가 조속히 개통되도록 국토교통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부대전청사역은 현재 도시철도 1호선에 이어 향후 도시철도 2호선까지 환승토록 하여 대전의 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건설되는 최초의 광역철도인 만큼 지역 주민과 세종을 찾는 분들이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의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충청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CTX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여 청주시민의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세종에서 청주공항 접근성이 높아져 청주공항이 내륙 거점공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세종시 1호 현판을 전달했다.시는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충식 부의장, 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해 8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2025년 7월 1일까지 주 7일 연중무휴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진료 후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아람약국, 맑음약국, 아름수약국은 협력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1호 현판식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과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행복위, 올해 주요사업계획 청취… 시정의 신뢰성과 책임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검토 및 질의를 통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정원에 반영되지 않던 조직을 신설한다던가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이유로 조직을 개편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오히려 가중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유인호 부위원장은 “공동캠퍼스 운영 예산 중 시비는 28억원인데, 국비는 7억원만 확보되었다”며 “본예산 심의 때와는 다른 상황인데 행복청과의 역할 정립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고, 행복청에서 지어야 할 인프라 부분에 시비가 투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김재형 위원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시설 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성‧운영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장애인 분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김충식 위원은 “시민정책소통방 운영 등과 관련해 읍·면 지역은 이러한 제도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농협·신협 등에서 운영하는 주부대학 등 사람들이 모이는 읍·면 지역의 현장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김현미 위원은 “오랜 도전 끝에 문화도시에 선정되었는데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은 여전히 모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2021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 등을 참고하여 세종시가 시민들이 만들어 나가는 문화도시로 확장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여미전 위원은 “경부선 역따라 예술마을 조성사업이 내판역 열차 운행과 연계되어 계획된 건지 궁금하다”며 “관광객의 기차여행 연계를 염두에 두고 사전에 철도청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최원석 위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관련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조례만 만들 것이 아니라 최대속도 및 출력 제한 등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부분들을 조정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임채성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잘 보완하여 올 한 해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청취는 대표이사 및 경영기획본부장의 부재에 따라, 다음 임시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31일에 조례안 및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계족산황톳길에서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4 시즌 성황리에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몰캉몰캉 시원한 황톳길에서 해방감을 주는 맨발걷기. 여기에 나무가 배경이 되고 햇살이 조명이 되며 바위가 객석이 되는 숲속음악회까지 더해지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에코힐링’(Ecohealing, 자연치유)이 완성된다. 15일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에 따르면, 계족산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13일 2024 시즌의 막을 올렸다. 오프닝 공연에는 계족산황톳길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방문객 수백 명이 숲속음악회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숲속음악회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숲속음악회는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모두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3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 계족산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조성·관리하는 계족산황톳길은 국내 최초·최장(14.5㎞)의 맨발걷기 전용 산책로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맨발걷기의 원조로 유명하다.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계족산황톳길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꾸준한 황톳길 정비와 숲속음악회를 통해 계족산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양소주는 지난 19년간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육성 ▲선양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ESG 경영을 앞장서 추진하며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소비자-생산자 공동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5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지자체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앞둔 장학금 총액이 약 11억 4,200만 원에 달한다. 이향순 기자
-
현장 소통과 집중 투자로 방산기업 적극 지원…방위사업청,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위해 약 2,000억 원 투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방위사업청이 소재한 대전 지역의 방산혁신기업중 하나인 네스앤텍을 방문했다.국방첨단전략산업의 대표주자(Flagship)로서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방산혁신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정부에서 지원할 정책 및 혜택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요구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네스앤텍은 드론의 핵심기술인 비행제어, 지상제어 시스템의 독자 개발을 기반으로 영상 안정화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국산 드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 '22년 12월 항법전자 및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방산혁신기업100"은 미래전장 환경과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방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를 중심으로 방산혁신기업 100개를 선정하여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2년(2022 ~ 2023)간 35개사를 선정하여 지원 중에 있다. 엄동환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방산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세제혜택, ▲고용창출, ▲기술교류/홍보 등 중점 육성전략을 위한 예산투입을 확대하고 특별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이번 현장 방문 간 넥스앤텍은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군 시험 지원, ▲방산혁신펀드 및 이차보전사업 참여 등의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엄동환 청장은 군 시험 지원을 위해 방산혁신기업100 사업의 올해 390억 원 예산 중 일부를 투입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차보전사업도 올해 180억 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참여 확대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기업이 기술개발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전용예산에 대해서도 각종 법규, 특례 등을 활용하여 선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방산혁신기업100 사업에 390억 원, 국방벤처지원 사업에 110억 원,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사업에 146억 원, 부품국산화 사업에 1,236억 원 등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방산기업들의 육성을 위해 약 2,000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방산강국 도약을 위해서 국방첨단전략산업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방산기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첨단전력 건설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
"교직원 스포츠활동 적극 지원"…사제 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됐다.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팀, 28명이 출전하였고,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팀, 80명이 출전했다.특히,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유⸱초중등교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급수별(A,B,C,D,초심)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심판 총괄 요원, 심판 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배치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직원 스포츠활동이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학교생활의 비타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스포츠 덕목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적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3 하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9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5종목, 4,071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 권혁선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6차 실무협의회 개최… "심야시간 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에서 40~50㎞"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에 내의 제한속도가 시속 30㎞로 상시 단속 운영 중에있어, 등하교 시간이 아닌 심야시간대는 속도 상향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세종경찰청은 경찰청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간선도로상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심야 시간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30㎞에서 40~50㎞로 올리는 방향으로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시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시간제 속도제한을 추진할 대상지 선정, 인근 거주민의 의견 수렴, 가변속도표지 등 관련 시설물 설치 및 운영 예산 등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로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일률적으로 운영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제를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성큼 다가온 가을, 단풍 구경 떠나볼까…"가을 단풍 절정 예측지도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25일 ‘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10월 26일), 신갈나무(10월 26일), 은행나무(10월 28일)로 분석되었다.산림청에 따르면 당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경), 지리산(10월 31일경), 한라산(11월 1일경)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2009년부터 식물계절현상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단풍나무가 단풍이 드는 시기는 매년 약 0.33일씩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7~9월 평균기온 상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이러한 경향은 폭염 또는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을철 나들이나 지역 축제 등 계획에 단풍예측 지도가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식물계절현상을 지속적으로 관측·분석하여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 정책에도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3년 가을단풍 예측지도’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권역별 공립수목원 10개소가 공동으로 수집한 식물계절 현장 관측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지역에서 관측되는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과정기반모델(Process-Based Model)로 분석되었다. 이향순 기자
-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단체상 부문 대통령상에, 개인상 부문 농림식품부 장관상에는 김문식 씨가 선정됐다.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체상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충청북도, 산림청장상에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문식 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작은 이달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시 행사 중심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7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
다정중 독서 동아리, 다정초 학생 대상‘책 읽어주세요’ 활동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다정 중학교(이하 다정중)의 독서 동아리(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학생들은 지난 7일에 다정 초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을 위해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다정 초 학생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을 직접 고르고 여러 번의 낭독 연습을 거쳤다.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다정 초 도서관에 가서 다정 초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다.다정 초의 많은 학생이 모여들어 진지한 모습으로 책의 내용에 집중했다. 특히, 그림책 읽기를 마친 후 책 내용에 대한 퀴즈도 진행해 다정 초 학생들의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즐거움도 높였다.독서 동아리 다정 중 3학년 신명서 학생은 “후배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책을 더 읽어달라고 부탁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독서 동아리 담당 정미정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책 읽는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내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필사 릴레이’, ‘돌아온 3 빙고’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동물 파양, 학대, 생산 모견 동물등록 의무 등. 반려동물 영업 4대 전략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앞으로 번식 목적으로 사육되는 부모 견도 동물등록 의무대상에 포함되고 민간 동물 보호시설의 영리 목적 운영과 홍보를 제한하고 반려인의 파양 관심이 변칙영업으로 가지 않도록 동물 보호시설의 파양동물 수용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노화·질병 동물 학대 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영업장 내 사육동물 관리도 강화된다.2012년 2,100개소였던 영업장이 2022년 말에는 2만 2,000개소로 10년간 10배나 증가했지만, 그간 반려동물 상품화 또 불법 영업 등 문제 개선을 위해 관리와 처벌 규정을 강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견 등 동물 학대와 동물 파양 수요를 악용한 변칙영업, 이런 일부 영업장의 무분별한 반려동물 생산·판매로 인한 문제 지적에 따라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 체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한다. 동물생산 업장의 부모 견을 등록대상 동물의 범위에 추가하는 생산업 부모 견 등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는 주택과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만 등록대상이지만 앞으로는 번식 목적으로 길러진 부모 견의 사육 두수, 개체관리 카드 작성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동물 등록비용과 등록 절차 이행 기간 등을 감안하여 2026년까지 동물생산업 부모건 동물등록을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업 부모건 등록과 함께 자견에 개체번호를 부여하여 관리하고 이를 동물등록제와 연계하는 등 반려동물의 생산, 판매, 양육, 사후말소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한 이력 관리를 추진한다. 생산업 모견 등록번호와 자견 개체번호를 현행 동물등록제와 연계하는 반려동물 이력 관리체계를 2026년까지 마련하고, 개인 간 분양 시에도 모견의 동물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동물등록번호 체계 개편을 포함한 반려동물 이력 관리체계 도입 방안을 연구하여 검토할 계획이다. ▲보호소 위장 변칙영업 근절 최근 보호소를 사칭한 신종 애완동물가게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고액 동물 파양 비를 수령하고 학대·유기하는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변칙영업 근절을 위해 민간 동물 보호시설의 영리 목적 운영과 홍보를 제한하고 반려인의 파양 관심이 변칙영업으로 가지 않도록 동물 보호시설의 파양동물 수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동물시설의 기부금 투명성 제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업장 내 사육동물 관리강화 노화·질병 동물 학대 시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과태료 300만 원, 영업정지를 벌금 300만 원, 영업허가 취소까지 올리고 감시카메라 설치대상 확대, 동물전시업의 허가제 전환 등을 통해서 영업장 관리강화를 추진한다. ▲불법 영업 집중 단속,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상담 강화 중앙, 지자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수시로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해서 불법·편법영업 적발할 경우 단호히 처벌하도록 한다. 또한, 반려동물 파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파양 상담 채널 마련을 검토하고 예비반려인 가족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입양 전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반려동물 영업 관리강화 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서 반려동물 불법·편법 영업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고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 영업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체계적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서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정도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보다 낮은 사람들을 말한다. 지능지수 정규분포 곡선을 참고해 볼 때 전체인구의 약 13.6%에 이르고 학생인구 기준 교실당 적어도 3명의 아이가 경계선지능에 속할 것으로 추정된다. 임 의원은 이들이 평균보다 낮은 인지능력, 언어능력, 신체기능, 사회성 등으로 인해 전 생애에 걸쳐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지만, 법적 보호를 받는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못해 그 특성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비장애인과 같은 기준에 맞춰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이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비용과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내 경계선지능인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은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임 의원은 정책 대안으로 ▲지역 내 경계선지능인 실태조사·분석 ▲학령기 경계선 지능 아동 진단 및 맞춤형 교육 인프라 및 경계선지능인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현재 경계선지능인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해 ‘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2건의 제정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조례가 세종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 시스템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끝으로 임 의원은 “시와 교육청은 경계선지능인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의지를 갖고 나서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권혁선 기자
-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 고도화 추진…"공정성․투명성" 확보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계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고도화를 추진한다.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라 발주계획, 입찰, 계약, 설계변경 및 계약 금액의 조정, 감독, 검사, 대가의 지급 등 입찰, 계약, 계약의 이행등 계약정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별도 홈페이지다. 광역시 가운데 대전시 등 3개 시에서만 운영 중으로 정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고도화는 홈페이지 정보제공 기능 개선 필요에 따라 계약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고도화 내용으로는 계약 변경 사항과 준공검사에 대한 별도 메뉴를 구성하고 엑셀 파일 다운 정보 확대, 자치구 계약정보 시스템 바로 가기 연계 기능 등이 추가된다.한편, 시는 2023년 1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대전,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자체의 계약 사유 정보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반영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현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으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이향순 기자
-
흰 코끼리 선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흰 코끼리 선물고대 태국에서는 왕이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선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태국에서 흰 코끼리는 신성한 존재의 화신이자행운의 화신으로 여겨져 왔습니다.그래서 왕으로부터 흰 코끼리를 받는 것은엄청난 영예이자 총애의 표시였습니다.하지만 흰 코끼리를 선물하는 것은왕이 신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미묘한 메시지가숨겨져 있었습니다.왕이 하사한 선물이기 때문에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도 없었을뿐더러흰 코끼리가 병으로 죽기라도 한다면왕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몰릴 수있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흰 코끼리를 키우다 보면막대한 유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결국 많은 돈과 특별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결과적으로 흰 코끼리를 소유하는 것은축복보다는 큰 부담이 될 수있었습니다.영예와 총애로 여겨진 흰 코끼리 선물은책임과 의무를 부여하여 귀중한 자산을 관리하고유지할 수 있는 신하의 능력을 시험하는것이기도 합니다.프랑스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입니다.높은 지위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훌륭하고 자비롭게 행동해야 할 도덕적인 의무를뜻하는 것입니다.물질적 풍요와 번영만 좇기보다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의 무게를 인식하며사는 것이 중요합니다.모든 권리에는 책임이, 모든 기회에는 의무가,소유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 –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국민의힘에게는 단 한자리의 상임위원장 없다” 민주당 독주체제 이어진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그간의 국회 관례를 깨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고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면서 세종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또한 민주당 중앙당과 같은 취지로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그간의 국회 관례를 보면 다수당이 국회의장을,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았지만, .
-
-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금남면 사업 부실 준공 지적 및 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 주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금남·부강·대평, 국민의힘)은 3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금남면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용포로 전선지중화사업의 부실한 준공을 지적하고, 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했다.김동빈 의원은 “금남면 주차환경개선사업에서 옥외용 벤치로 쓰기 위...
-
- 세종시 '기부문화 확산' 한솔동 착한가게 6곳 신규 가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 6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신규 동참한 사업장은 ▲세종 골프볼 ▲동원칼국수 ▲네일먼저 ▲리트릿 헤어 ▲사랑채 ▲좋아라, 카페다.‘착한가게’는 가게 수익 중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
- 최민호 세종시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자로 선정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과감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한 창조적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민호 시장은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1일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지방자...
-
-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에서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 윤지성 의원을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