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청,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 개최…"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0일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통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회의는 행복청, 공사관계자(감리단·시공사 등)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건설 현장별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예방방안 ▲우수 시공사례 공유 및 신기술·신공법 학습 ▲공사현장 합동점검 및 현안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품질 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집현동(4-2生)·합강동(5-1生)·산울동(6-3生)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평생교육원 공사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안전·품질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교육 담당자로부터 작업자의 추락 방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 가시설물(비계, 동바리 등) 설치현황 및 계획과 관련하여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선제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기수단 행진 등 행사 다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0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전 의용소방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의용소방대 기수단 행진,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환영사, 유공자 포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유공자 포상으로는 박덕수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 김주연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진명 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세종시장 감사장·표창,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등 총 74명이 포상을 받은 가운데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3대에 걸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 중인 민명복(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와 양한수(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가 감사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시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본인의 안전도 지키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특히, "오늘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로 3대가 의용소방대로 활동한 2가족게 감사장을 전달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세종시도 3대 이상의 의용소방대 가족을 발굴해서 '의용소방대 명문가'로 예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세종시 의용소방대가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력과 전문성을 키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은 복지향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1940년 경 발대를 시작으로 6.25 전쟁에는 직접 참전했고 코로나 국가재난 상황에서는 에방접종 지원, 마스크 제작 지원, 마스크 판매 지원, 방역 등 국가재난 극복에 중추적 역활을 담당했고 이밖에 독거노인 돌봄, 화재예방 활동, 화재, 구급, 구조, 안전문화 홍보 등 누군가에게 행복과 안정을 주는 무한한 가치에 80년 이상을 헌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에는 7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보조, 화재예방순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 개발행위허가 사업기간만료 사전예고제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행위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섭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북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경찰서는 20일 아침 8시 대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굿모닝! 해피스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세종북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제한속도 30km/h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앞으로 세종북부경찰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정 기반 확보 청신호…"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 주제를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정했으며,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축을 통해 관광 및 정원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번에 2026세종국제정원박람회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올해 하반기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의 순차적 이행을 거쳐 2026년 박람회 개최에 탄력이 기대된다.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98억 원 규모이며, 시는 정원 1만 9,040㎡ 조성,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9,000면 조성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하여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4건의 현안 사업을 의뢰했다.심사 결과 시가 의뢰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미래전략펀드 조성,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이 통과됐다.시는 이번 심사에서 재검토 의결된 세종문학관 건립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연내 투자심사를 다시 의뢰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요구 제로화 실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핵심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시관계자는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20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 소개, 활용법 등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고 설명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용이란 민원 신청 시 제출받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구비서류를 정보 주체(시민)의 동의 하에 행정기관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보조금24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정부24 기반의 주민수혜성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직원 대상 정보화교육에 행정시스템 활용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역량강화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게 세종시가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대상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행정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인사 담당 부서로부터 인사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목원 정원 해설 교육까지 마련하여, 참여자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인사정책 수립 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청의 정책 방향도 능동적으로 알려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행복청 회전교차로, 교통안전과 교통흐름 ‘두 마리 토끼’ 한번에…회전교차로 최다 설치 ‘행복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2천 개소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2010년 본격 도입 이래, 신도시 등 계획도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이 가운데 인구 대비 설치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국가 주도 계획도시인 행복도시다. 전국적으로 인구 약 2만 6천 명당 1개꼴인 회전교차로가 행복도시에서는 대략 3,100명당 1개 수준이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행복도시에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는 총 94개소로, 여기에 앞으로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에게 안전을 보장하는 교통체계로 꼽히며 일찍이 여러 선진국에 자리 잡았다. 원형 섬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통과하는 시설 특성상, 진입할 때부터 고원식횡단보도 등을 통해 30㎞ 이하 저속운행을 유도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낮아 사망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그만큼 보행자 안전에도 유리하다. 실제 행복도시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건수와 사망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1.3건, 사망자 수는 5.3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는 사고 239.6건, 사망 4.4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회전교차로는 또, 신호대기를 위한 정지가 없어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다. 방향별로 진행 신호가 들어오는 평면교차로의 경우 평균 2분을 대기해야 하는 데다 교통량이 포화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 지체되기 쉽지만, 회전교차로는 차량 정지나 불필요한 대기 없이 연속적으로 통행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기후위기 시대 탄소저감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평면교차로에 비해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로 인한 공회전이 적어 차량 배기가스 배출이 적고, 교통흐름이 끊기지 않기 때문에 연료 소비에 있어서도 효율적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은 무엇일까? 주행 차선과 진입 타이밍만 알면 어렵지 않다. 먼저 회전교차로의 기본 주행방향은 시계 반대 방향이다. 그리고 진입하는 차량보다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이므로 진입차량은 속도를 줄이고 기다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운전자 간의 상호 신호가 중요하다. 진입할 때는 좌측이나 우측 방향지시등을, 진출할 때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서 다른 차량과의 타이밍을 조율하면 된다. 이 밖에도 회전교차로에서는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인 점도 포인트다. 들어올 때 나갈 때 2번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요컨대 회전교차로의 통행수칙은 ‘양보의 미덕’에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그동안 행복청은 회전교차로, 도로폭 줄임, 지그재그차선, 고원식 횡단보도 등 다양한 교통정온화 기법을 도시설계부터 반영하여 차량 속도와 교통량을 감축시킴으로써 보행자, 교통약자 등의 안전 확보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행복청은 운전자들이 통행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승강기 내부 등 눈에 자주 보이는 곳에 안내문을 비치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5년 연속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회전교차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통행방법 숙지가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우리 청에서는 포스터 배포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물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회전교차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올바른 통행방법을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전교차로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시설 구축을 통해 행복도시가 국내 최고의 교통안전 선도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혁선 기자
-
전동면새마을회, 씨감자 400kg 새마을회 텃밭에 파종…취약계층에 기부 등 활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감자심기 행사로 씨감자 400kg을 800여 평 새마을회 텃밭에 파종했다."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화훼시범재배농가 출하 봄꽃, 중앙공원에서 첫선…"데이지, 팬지 등 중앙공원에 식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 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4월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꽃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또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는 집합교육, 개별 컨설팅을 통해 생육관리, 병해충 등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지도를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시험재배에 참여한 정성윤 씨는 “30여 년 나무를 키웠는데도 처음 재배하는 초화류는 생육환경을 잘 몰라 키우기 어려웠지만 박람회장의 꽃을 기른다는 자부심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봄꽃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화훼 시험재배 품목을 확대하는 등 품질 좋은 화훼가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3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기운이 생성되니 편안한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48年生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여 나눌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60年生 첫 계획대로 밀고 나가면 성과를 온전히 자신의 몫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72年生 참을성이 부족한 점과 자만은 큰 독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성찰한 마음을 가져요.84年生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조용히 기술과 실력을 쌓아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96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5층 이상의 건물이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08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안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소띠37年生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마음이 필요한 날이며 함부로 사람을 믿지 않는 게 좋아요. 49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실행하기 전에 많이 생각하고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61年生 사람들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73年生 변화가 있는 날이니 조급해도 운의 흐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85年生 지금은 얕은 지식을 얻는 것보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지식을 쌓는 것이 좋아요.97年生 오늘 행운의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일 것이니 참고해 보세요.09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2나 4가 들어간 숫자이니 적절하게 잘 활용해 보세요.호랑이띠38年生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지 않거나 일에 집중하지 못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50年生 뭐든 빠르게 실행으로 옮기기보다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62年生 중요한 약속이나 계약하는 일이 있다면 시간을 다소 미루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4年生 주변 달콤한 얘기에 팔랑귀처럼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처리해야 합니다.86年生 새로운 곳으로 이직하거나 창업에 도전하는 것도 좋으며 이동수도 좋습니다.98年生 사소한 것을 잘 살펴보면 그 안에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토끼띠39年生 돈에 너무 욕심을 내지 말고 어느 정도 주변에 베풀면서 지내는 것이 좋아요.51年生 편법으로 쉽게 일을 해결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고 정석대로 진행하는 게 좋아요. 63年生 독자적으로 일을 계획하거나 꾸미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게 좋아요.75年生 오늘은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87年生 지금에 안주하기보다 앞으로 나가려는 의욕을 갖고 열심히 움직이는 게 좋아요.99年生 오늘은 큰 것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섬세하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용띠40年生 잡념 속에 사로잡혀 중요한 일을 결정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할 수 있습니다.52年生 부동산과 관련하여 운이 좋으니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내보는 것이 좋아요.64年生 송사로 머리 아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고집을 버리고 잘 타협하는 것이 좋아요.76年生 나아 갈 때와 쉬어 갈 때를 아는 지혜와 혜안을 기르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88年生 미용이나 패션에 관한 쇼핑을 한다면 삶의 만족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00年生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늘 기회가 찾아오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뱀띠41年生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조금의 여유를 가진다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53年生 하늘에 먹구름이 자리를 차지하고 떠나지 않고 있는 것 같이 답답할 수 있어요.65年生 혼자 하는 것보다 아주 꼼꼼하게 일 처리하는 닭띠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77年生 어려움에 물러서거나 중단하지 말고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보여주어야 좋습니다.89年生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날이니 솔로라면 기대해도 좋은 날입니다.01年生 일을 너무 조급하게 처리하려고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말띠42年生 지난 일이나 과거에 연연하면 생각의 전환점을 돌리기 힘든 날이 될 것입니다.54年生 마음이 불안해도 편안히 생각하고 중심을 잡고 현명하게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66年生 일하는데도 크게 일이 줄지 않으니 처리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요.78年生 지금은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90年生 처음부터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어도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02年生 오늘 같은 날은 미팅을 주선하거나 새로운 만남을 계획해도 좋겠습니다.양띠43年生 달콤한 유혹이나 말에 관심을 보이면 꾀임에 속아 나쁜 일이 생길 수 있어요.55年生 건강이 중요하니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67年生 사과도 타이밍이 있으니 사과할 일이 있으면 뜸 들이지 말고 바로 해보세요.79年生 섣부르게 판단하면 실수를 불러올 수 있으니 더 깊이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91年生 인연의 운세가 강하여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03年生 겉으로 보이는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면 주목을 받을 수 있어요.원숭이띠44年生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마음이 평온하여 생활에 안정을 찾을 겁니다.56年生 오랫동안 바랬던 일이 있었다면 오늘 차분하고 느긋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습니다.68年生 완벽할 것 같은 일도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확신이 설 때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80年生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일로 미루어도 똑같을 것이니 미루지 말고 끝내주세요.92年生 기회가 왔을 때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게 좋아요.04年生 재능을 보일 때가 왔으니 끼를 드러내 마음껏 펼쳐 보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무조건 본인의 말이 옳다고 고집을 부리고 우겨대면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57年生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은 언제 가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69年生 매매에 좋은 때가 아니니 주변 상황을 살펴보면서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81年生 고지식하게 똑같은 방법으로 일을 반복하지 말고 센스를 발휘해 보도록 해요.93年生 점찍어 두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표현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05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믿는 행동을 멀리해야 운이 상승할 것입니다.개띠46年生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58年生 능력을 넘어서는 일은 주위 사람들의 협조를 받아 수월하게 처리해야 합니다.70年生 일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답답함은 느낄 수 있어요.82年生 어떤 일을 하든 성실히 노력하면 힘이 들더라도 반드시 노력의 대가는 있습니다.94年生 오늘 당신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배드민턴처럼 두 명 이상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06年生 오늘 주의해야 할 행동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속이는 행동입니다.돼지띠47年生 오늘은 그동안 힘들었던 일이 귀인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요.59年生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멀리 보고 나눔이나 베풂을 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71年生 금전운이 움직이기 시작해, 좋은 흐름으로 흐르니 투자를 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83年生 앞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실력과 경쟁심을 키워 두어야 할 겁니다. 95年生 혈기가 왕성하고 자신감 넘친다고 모든 일에 무작정 뛰어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07年生 오늘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황씨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권혁선 기자
-
노조원 강요, 월례비 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정부 합동 단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건설현장의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정부의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고용부, 경찰청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부당금품강요 등에 대해 건설 관련협회 회원사 전수조사를 통해 지도·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고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경찰청은 수사·경비·범죄정보 등 全 기능이 합동으로 ‘건설현장 폭력행위 첩보수집 및 단속강화’ 체제에 지난 3월 14일부터 이미 돌입했으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점검 기간 중에는 사안별로 ‘핀셋식 단속’ 등을 진행하고, 관계부처의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시 2차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강요,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그간 정부의 일관된 법치주의 원칙 하에 현장에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교묘한 방식으로 계속되고 있다”라면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는 만큼, 강력한 법 집행으로 잘못된 관행을 지속적으로 바로잡아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최고관리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과 공천자대회가 19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에는 한동훈 총괄선대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4·10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했으며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개별 촬영을 진행했다.이준배 후보는 한 위원장에게 공천장을 수여받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불태우며 세종(을)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어서 이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종시 변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세종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에 보답할 수 있게 정직·정확·정의로운 3정으로 착한 선거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 3生 환승센터 건립현장 및 자율주행버스 시승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이 19일 행복도시 3生 환승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환승센터 시설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시설편의성을 위해 건립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3生 환승센터 점검 후 세종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이동하여 행복도시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올해 하반기 개편되는 BRT전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점검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권 광역교통의 중심인 BRT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행복도시권 광역상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교통혁신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최민호 시장, 19일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방위태세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 제고에 힘썼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극초음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발사하고 우리를 ‘대한민국’이라 지칭하는 등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지역 안보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데 유관기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통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 강화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더욱 촘촘한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및 관리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 새학기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더욱 강화된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구역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금지시설 여부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표지판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학교 부지 경계선 및 출입문 위치 변동 등이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현장점검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통합 및 이관(위탁용역)하여 연 2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한다.교육청 주관으로 기존에 추진했던 전체 학교 대상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은 연 1회로 유지하되, 상가밀집지역 인근 학교 대상에 대한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을 연 1회 추가하여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업소 단속 및 계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주변의 신‧변종 업소 운영, 불법 영업행위, 불건전 광고 등은 학습환경을 저해하는 요소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환경보호구역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보다 강화된 학교 주변 유해환경 관리와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나루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식 개최…"올해 5월 첫 출전을 목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나루초등학교(이하 나루초)가 19일에 전국 최초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하고 교내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순공 세종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나루초 펜싱부는 홍승기 지도교사, 김성규 지도자와 학생 선수 5명(4학년 2명, 5학년 1명, 6학년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거점형 운동부로서 나루초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펜싱 학생 선수와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재학생을 위해 펜싱동아리를 운영하여 기초 펜싱 기술은 물론 펜싱에 대한 스포츠 가치와 예의범절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나루초 펜싱부 창단을 위해 세종교육청과 세종시체육회는 작년에 창단지원비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강화훈련비, 기초학력 향상비, 학교운동부 장비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규 지도자는 “펜싱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서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올해 5월 말 첫 대회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펜싱부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채명숙 교장은 “펜싱부 창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전국 최초 초등펜싱부인 나루초 펜싱부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육성과 펜싱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내 육성 품종 개발 촉진과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4월 7일까지 민간육종가 대상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우수한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 기술 등의 부족으로 품종 출원을 어려워하는 개인 육종가 또는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 품종 보유자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 육성 품종 개발로 수입식물을 대체할 정원식물의 국산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내국인 한정 자생식물 활용 우수한 품종을 보유한 개인 육종가나 유관기관이며 지원내용은 ▲출원·대조품종 특성조사 지원 ▲출원, 재배심사에 수반되는 비용 지원 ▲출원을 위한 증식·재배 지원 ▲품종등록 이후 국내·외 판로 지원 등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직접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17명 임용…"가족·동료 공무원과 함께 임용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며 “창의적인 자세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되 항상 시민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은 일선 읍면동 등 13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권혁선 기자
-
이태환 예비후보, “세종시법 개정, 개헌 추진으로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 만들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세종시법 개정과 관련해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세종시가 원래 목적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의 온전한 개정을 끌어내겠다”라고 약속하며, “제주특별법 수준으로 개정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동 개정에 나서겠다”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또, “국가균형발전을 넘어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시민과 시, 교육청이 의논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안정적 재정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행정수도 완성 공약으로는 ▲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율성, 안정적 재정 확보 ▲ 행정․조직특례 확보 ▲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 ▲ 대통령 집무실 및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추진 ▲ 대법원 이전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등을 내세웠다.교통 공약은 철도와 관련해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적극 추진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본격 추진 지원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서창역 정차)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버스, 도로 관련 도시 내부 교통 공약으로는 ▲ 세종-대전 M버스 신속 개통․운행 ▲ M버스 기점 변경(세종충남대병원→해밀․산울동) ▲ 은하수교차로 입체화 ▲ 고운뜰공원 터널 추진 등을 약속해 1생활권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세종시의 모태인 북부지역의 발전 공약으로는 ▲조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조치원역의 충청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성장 ▲ 행정구청 설치 ▲ 스마트국가산단 정상 추진 및 충분한 보상 지원 ▲조치원-오송 연결 교량 추가 신설 ▲ 전의, 소정면 공동주택 건축 추진 등을 강조했다.이어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청년 수도를 만들기 위한 청년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청년 공약으로는 ▲ 청년 일자리 확보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공동주택 청년분양, 청년임대주택 확보 ▲ 창업, 스타트업 과감한 투자와 지원 ▲ 청년 전시장, 소극장 구축 ▲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마지막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는 ▲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추진 ▲지역예술인 우대 및 육성 정책 마련 ▲ 조치원 청년특구 연계 문화예술인 공연, 전시 기회 대폭 확대 등을 밝혔고,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 세종문화원 이전․신축 등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시립미술관은 “고운, 종촌, 아름동이 만나는 시립도서관 옆 저밀주거용지를 용도 변경해 건립하겠다”라고 밝히며, “고운뜰공원-벽천광장-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한옥마을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과 지식,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문화원은 “행정수도 위상에 맞지 않게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된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비가 새는 등 환경이 열악하다”라며, “과거 일제 신사 터에 건립된 충령탑을 세종중앙공원 내 국가보훈광장으로 국가보훈부와 협의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세종문화원을 신축해 과거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여 일 남은 시간 동안 시민께 진심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나릿재3단지 세종하늘어린이집 '착한일터' 5호 가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원장 윤정미)에 ‘착한일터’ 5호 현판을 전달했다.나성동에서는 나성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나릿재2단지 국공립세종나릿재어린이집 ▲나릿재4단지 국공립세종나빛어린이집 ▲나릿재6단지 국공립나성샛별어린이집 ▲나...
-
- 세종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9일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의정박람회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제도 도입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종...
-
- 세종교육원,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보호 업무 현장 지원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세종시 관내 33개 학교(유 19, 초 8, 중 5, 고 1)를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보호 업무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정보보호 현장 지원’ 사업은 학교마다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
-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 박람회,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는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 박람회가 29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됐다.오늘 의정 박람회는 2006년 제주, 12년 세종, 23년 강원, 24년 전북이 특별자치시·도로 출범함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자치 분권 체계를 구축...
-
- 정원 가꿀 때 우리 자생식물 활용하세요…산림청, 자생식물 대한 정보 제공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정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원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정원식물은 약 6,500품목이며 이중 자생식물은 163품목으로 2.5%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은 염색이나 약재, 식용으로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