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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하는 민간활동가에 도전…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산림에 특화된 사업 모형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산림 일자리 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민간활동가) 15명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에 맞추어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의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로서 기본자질을 갖췄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지역의 자원조사,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 개발 등의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6기 그루매니저 모집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주민공동체 발굴·육성 사업은 연간 전국 45개 시·군·구에서 진행되는데 올해는 이미 그루매니저가 배치된 30개 지역과 사업이 종료된 30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선발 대상이다.그루매니저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심사 절차, 제외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산림청은 산림 일자리발전소 사업과 그루매니저의 개념, 활동 계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지역 내 창업 가능성 있는 산림자원과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회적기업 등으로 육성하는 본 사업은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루매니저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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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간부 공직자 책임자 자세로 시정 임하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간부 공직자의 책임자 자세를 강조하며 올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올해는 0시축제, 대덕특구 50주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실국별 많은 전략사업이 추진된다"며 "각 실국장은 관리자 입장을 넘어 책임자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저 역시 시장이 된 후 국회의원 때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도시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며 "이번 미국 출장에서도 도로와 인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보며 우리시와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처럼 돼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여기 자리한 국장들도 이제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어린 공직자들이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갖추도록 선배 공직자가 솔선해 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에 들어온 우수한 공직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9~7급 젊은 공무원의 연수 기회 확대 등 미래 시정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잘 가르치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오는 8월 열릴 '대전 0시 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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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장우 대전시장,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자모원 자모원(상서동)과 천성원 다비다의 집(대화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설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시장에 이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도 각각 오는 17일과 18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8,766세대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29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등 소외계층에게는 명절기간 동안 떡국 등 무료 급식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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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도시 도약 원년 만들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16일 이 시장은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6개월 동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대전 포함 ▲국비 4조원 시대 개막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대전의 미래을 위한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과 응원해준 대전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2023년은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심화, 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 등으로 대내․외 정책 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을 5대 비전 과제를 설정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기술 기반의 산업 패러다임 선도를 꼽았다. 이 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대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대전 엑스포 개최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대덕특구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신기술이 지역에 터를 잡고 지역 경제를 견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첨단특화산업이 중심이 되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거점으로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국방산업을 특화한 미래 핵심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장은 "올해 대전시정의 변화를 시민들에게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아무리 좋은 결정을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마음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으로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출장을 통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견학을 통한 세계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대전 투자청 및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의 미래 구상을 위해 실리콘밸리 은행, NASA 등을 찾아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며 미국출장 결과를 설명했다.이 시장은 “대전이 세계 속의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전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라면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파악한 세계 산업 기술 트렌드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마이스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했는데, 최근 지정된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시작으로 향후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는 등 마이스 인프라 추가 조성과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대전을 세계적인 마이스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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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사립유치원 249개원 유아 대상 총 188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사립 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2만 323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4분기 유아학비 188억 9700만원을 지원한다.16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부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1인당 최대 지원금액은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누리과정(유치원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가정 양육수당이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고유빈, 임민수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기적시에 지원하겠다"며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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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대전 개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다.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해 매년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행사는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여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을 대전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국방산업은 명실공히 대전이 국방 과학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국방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2018년 6월 '2018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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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저금통 설치 신청하세요"…대전시, 설치비 최대 90%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2023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빗물을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 등이다. 설치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단, 건축면적 1만㎡ 미만) 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전시는 빗물의 활용도, 집수능력, 설치여건, 홍보효과 등에 대한 현지실사와 물순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수질개선과장은 "빗물저금통 설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물 재이용과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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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대전시의원,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효성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1)은 13일 설 명절을 맞아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법동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함께 나누고·일하고·노력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에서 이효성 의원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및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보내주신 손길로 이번 설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의원은 "어르신 보살핌,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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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직장민방위대원 교육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13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에 편성된 직장민방위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자체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인 및 그룹별 임무를 부여하고 평상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의 임무, 역할, 민방위 동원, 재난 신고 및 대처요령, 장비 및 물자 사용법, 일반 방독면 착용법, 화생방 방호 대처물자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무인기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민방위대원의 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요령 실습 등 비상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북한의 화생방 공격을 대비해 화생방 대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해 민방위대원의 위기대응능력을 함양하였다.직장민방위대원의 편성기준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만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 중 예비군 의무 기간이 해제된 인원으로 편성된다. 송기선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민방위대원이 임무를 명확하게 숙지해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끔 그 임무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교육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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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 김기황씨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신임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 김기황 전(前) 산내종합사회복지관장을 임명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신임 김기황 원장은 동구청 부구청장,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을 지낸 행정전문가로 퇴직 후에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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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 운영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자치구 및 시민 신청을 받아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차량)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3월 필요한 장소에 찾아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차량)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바우배기어린이공원, 유림공원, 위생매립장 주변, 산업단지 주변 등 고정식 대기측정소가 없는 지역 중 차량 설치가 가능한 지점을 선정해 11회 154일간 대기질을 측정하고, 결과를 관할구청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연구원은 오는 20일까지 대기오염이 우려되거나 민원 발생으로 대기질 조사가 필요한 측정지점을 시·구청으로부터 신청받아 이동측정차량 운영지점과 측정 일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측정을 원하는 일반 시민은 중형버스 주차장소 및 전기 공급 가능 여부를 사전협의한 후 측정지점, 요구 사유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5인 이상의 주민 동의서와 함께 관할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원은 시·구와 대기오염도 측정의 타당성 및 우선순위 검토, 현장조사를 통해 차량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2월 중 2023년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으로 생활 주변 오염도를 촘촘하게 측정할 수 있어 대기정보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동차량 측정지점을 다각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 건강 보호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벤젠 등 7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기온, 습도, 일사량 등 5개 기상인자를 측정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대기환경측정소가 없는 대기오염 취약지역, 시민 요청지역, 대기환경기준 초과지역 등에 설치해 대기환경을 측정할 수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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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대전시 61억원 부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3만 8000여건, 61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면허를 발급받거나, 면허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만 8000원부터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전년도 12월에 신규면허를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됐다. 또한 폐업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세무서 폐업 신고 외에 인·허가 기관에 면허취소를 요청한 뒤 면허가 취소돼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3%)이 발생하고 소지한 면허의 취소 및 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대전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자치구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 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하여 기한 내 납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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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94억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80억원 포함 총 9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하여 생활편익사업, 복지증진사업, 생활비용보조사업, 소득증대사업과 그 밖의 연구·조사사업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대전시는 올해 도로개설 등 생활편익사업 5건, 생활공원사업 1건, 환경문화사업 4건, 노후주택개량 2건으로 총 12건 주민개선사업이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주민개선사업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방동 수변공간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총 18억 원을 투입해 풍경테마숲,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대덕구에서 추진한 ‘장동 공방 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국비 5억 원을 추가 배정받기도 했다.한편 대전시는 오는 1월 18일 자치구 사업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 추진일정 등을 확정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명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올해 주민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오는 3월에 신청하는 2024년 주민지원사업도 다양하게 발굴할 계획"이라며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2억원을 투입해 청벽산공원사거리~엑스포아파트 간 도로확장 등 총 16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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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금융중심은행·대전투자청 설립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설립에 대한 현장 및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등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윤세명 기술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기업금융중심은행, 대전투자청에 대한 대전시 설명에 이어, 벤처투자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스타트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담당부서에서는 "벤처기업은 고위험성 등으로 현재 금융시장체계로는 투자・육성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벤처 혁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이 필요하다”며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2023년 상반기 중 전문용역을 실시해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투자청'을 우선 설립한 뒤, 향후 기업금융중심은행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엑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은 "벤처기업-VC-은행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벤처투자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선순환 투자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전시에 추진중인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에 공감을 표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혁신적 벤처투자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는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과 함께 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우주항공산업을 4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은 대전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단단한 토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전을 신산업·신기술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세계적인 혁신 벤처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기 위해 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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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위원 공개모집 결과 각 분야 전문가 55명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발굴 등을 담당하게 될 정책위원을 지난 5~11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55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 여성,청년, 문화관광·과학기술 등 9개 분야 지원자는 남자 39명, 여자 16명이었고, 당원 39명, 비당원 16명으로 비당원이 전체 지원자의 30%를 차지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대전발전을 위한 정책발굴에 당원 뿐 아니라 비당원의 관심도 높았다. 연령대는 50대 20명, 40대 18명으로 40~50대가 38명으로 전체 69%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60대가 각각 8명으로 30%를 차지했으며, 20대 대학생 1명도 정책위원에 지원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이 12명으로 전체 20%차지해 민생현장의 문제를 정책에 반영,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을 보인다. 자영업 뒤를 이어 교수가 9명(16%)을 차지했으며, 복지사·상담사 6명(11%), 작가와 프리랜서 5명(9%), 연구원 4명(7%) 순이었다. 장종태 정책위원장은 "예상외로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해 주셨다"며 "시민들의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과 당이 생각하는 격차를 줄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유능한 정책정당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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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산불발생…산림당국 진화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1월 12일 12시 41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7대(산림 2, 지자체 3, 소방 2), 산불 진화 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67명(진화대 31, 산림공무원 15, 소방 21)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 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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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성철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오성철강유동현 대표는 12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날 실시된 기탁식 모습. [사진-대전시]기탁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강도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생계 및 돌봄서비스 지원 등 대전시 돌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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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중과 함께하는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영어캠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12일부터 3일간 중등 영어심화(출퇴근형) 연수생들과 대전여자중학교 학생 21명이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여자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무학년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우리들만의 디저트 만들기, 학생 중심 북클럽 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특히, 캠프 기간 동안 2015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A Fine Dessert'를 읽으며 긴 세월을 이겨낸 딸기 디저트의 이야기와 그 뒤에 숨겨진 인권과 차별의 아픈 역사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배워 볼 예정이다.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학교현장 수업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영어캠프가 연수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앞으로 실용영어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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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건설 자재 368건 품질검사 실시…"철저한 품질시험으로 부실시공 예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 현장 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368건, 2,399종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해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품질시험은 시, 사업소, 자치구,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5억원 이상의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와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자재는 골재(흙, 모래), 아스콘, 레미콘, 철근, 석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으며, 기관별로는 민간 건설사,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자치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관리본부 품질시험실은 지난 1990년 지자체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토질, 골재, 아스콘시험 등 36개 분야 169종목에 대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서는 건설자재의 높은 품질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설관리본부는 보유한 품질시험 관련 장비 45종 65기 중 내구연한이 경과 된 아스팔트 다짐기, 공학건조기 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하여 정확한 품질시험의 정확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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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1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인턴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1,687,500원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 및 대전시 지원금 포함해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또한 올해부는 인건비 이외에 청년인턴 참여자 교통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여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김영빈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결과를 보면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60% 정도로 높았던 사업으로, 대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