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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이전사업지구 등 3개 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지구' 0.91㎢, '도안지구3단계 개발사업지구' 2.90㎢ 등 2개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28년 4월17일까지 5년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지구는 2026년 5월30일까지 3년간 재지정했다.대전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재지정을 결정했다. 이번 재지정은 사업지구별로 단계별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토지보상, 단지조성 등 개발사업 진척에 따른 기대심리로 인한 토지의 투기적 거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계약은 효력이 없다.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징역 또는 벌금형이 처해질 수 있다.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투기 우려지역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결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지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서구청,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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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호국보훈파크 국·시비, 민간 예산 명확하게 분리 추진해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호국보훈파크 ▲도시 철도 3·4·5호선 등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방향성을 정비했다.이 시장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건물 한 동을 짓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지역 웹툰 대학을 하나로 묶는 공동캠퍼스와 체험 공간 등 다양화가 필요하다"면서 "경쟁지역보다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에 대해서는 국·시비와 민간사업 으로 투입될 예산을 명확하게 분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상 국·시비는 1000억원 규모인데, 민간으로 진행하는 것까지 포함한 총사업비 9865억원으로 중앙부처에 요청하면 오해할 수 있다"며 전략적인 추진을 강조했다.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이자 국가등록문화재 제738호로 지정된 '대전육교'활용사업은 도시주택국에서 문화관광국으로 이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육교는 결국 관광상품 개발이고 창조적인 상품으로 내놔야 한다. 시민과 관광객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국이 주도해야 할 것 같다"며 "대전육교와 길치공원을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 육교 위 상판에 어떤 시설이 가능한지 살펴보되, 도로박물관 하나로만 가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원자력 안전 교부세와 기업금융중심은행, 대덕특구 층수 제한 해제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중앙부처, 국회와의 협의를 강조했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해서는 건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한화이글스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홈구장 '이글스파크'활용법으로는 "메인 본부만 철거할지, 외야만 철거할지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야구 경기와 공연이 동시에 가능한 시민에게 사랑받을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했다.도시철도 3·4·5호선은 유연성을, 2호선 트램은 신속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노선을 기존 선거 공약대로 끌고 갈 일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실수한 것이 트램을 순환선으로 길게 간다는 것"이라며 "도시철도는 단기 노선으로 10km 내외로 잘라서 가야 한다. 단기 노선으로 지선과 연결하면 중앙부처와 협의도 용이하다. 트램 역시 최대한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일부 구간부터 착수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향후 설계될 신규 건축물 내 공중화장실은 여자 화장실 시설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야구장을 비롯해 다중 이용시설을 보면 남성들은 빠르게 사용하는데, 여성들은 늘 줄을 선다"면서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은 여자 화장실 대변기 수는 남자 화장실 대·소변기의 1.5배를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전시 홍보영상은 도시의 강점을 부각해 미래성과 임팩트를 담아 야 한다고 했고, 0시 축제 관광 기념품 제작 역시 특정 품목에 한 정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대전시는 2024년도 국비 사업으로 136건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전년 대비 76건이 늘었다. 시는 신규 사업을 10 대 핵심과제와 30대 역점사업으로 분류했고, 예산 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대전시 입장을 피력해 국비 확보에 속 토를 낼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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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옴부즈만 28명 위촉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촉된 시민옴부즈만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시민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시정의 효율성 도모하기 위해 1996년 도입됐다. 그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대전시에 전달했다.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법률(1명), 안전(1명), 복지(1명), 환경(1명), 녹지(1명), 건축(2명), 교통(2명), 행정(4명)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5개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15명(자치구별로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28명의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 ▲일상 생활속에서 불편사항을 관찰 ‧ 제보 ▲시정발전방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법령 ‧ 제도 개선 건의 ▲반복 제기되는 민원의 공동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에 임명된 시민옴부즈만은 2023년 4월 17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사업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주변에서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도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대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사항과 시정의 문제점들을 대전시에 잘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시장으로서 믿음직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0일 임기가 종료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불편사항 27건과 정책건의 2건을 제보했으며, 전체 29건 중 25건은 시정에 반영됐다. 또한 대전시와 함께 4건의 민원에 대해 공동조사를 실시해 제안한 민원해결 방안 중 3건이 반영되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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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전거의 날 기념 타슈 홍보존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타슈 홍보존과 자전거 포토존을 운영해 자전거의 날을 기념한다. 자전거의 날은 지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4월과 자전거의 앞뒤 2개의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결합, 4월 22일로 지정됐다. 타슈 홍보존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타슈 시즌2' 타슈를 직접 타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자전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전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증한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행전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아동용 자전거 안전모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우리시 공영자전거 타슈 홍보와 함께 시민 모두가 교통·환경 문제 개선과 건강을 위해 자전거 이용 생활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타슈 확충과 기반시설 보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7월 QR코드를 통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타슈 시즌2 2500대를 도입했다. QR단말기의 GPS성능 고도화 및 전력소비량 최소화 등 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 노력으로 2023년 1월~3월 타슈 이용 건수는 총 81만 5496건으로 타슈 시즌 2도입 이전인 2022년 1~3월 13만 8412건 대비 5.89배 증가했다. 대전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연내 타슈 2500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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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출연연과 손잡고 전통 제조기업 성장 돕는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덕특구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력이 제조기업과 협업해 기술개발 성장을 지원하는 '2023년 출연연 연계 제조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전통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개선과 공정 고도화를 지원해 주력시장의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대전에 소재한 제조기업으로, 전통제조업 고도화지원과 기술개발․신시장 개척지원 등 2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전통제조업 고도화지원 분야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전통제조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 기술개선, 공정고도화, 사업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 연구진의 기술자문 컨설팅도 제공한다.기술개발․신시장 개척지원 분야는 제조기업 중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동 참여가 가능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기술개발, 보유기술 개선, 신시장 개척지원, 기술이전 비용 등을 지원한다.전통제조업 고도화지원 분야는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술개발·신시장 개척지원 분야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선정된 기업도 대전시 지원금 외에 20~25% 정도의 자부담이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과학기술이 집약된 정부 출연연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첨단화를 지원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 제조기업이 신성장동력 발굴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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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개최… 한류문화 인문학적 성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8일 연세대 김정원 강사의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2023 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오는 18일 화요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강연자와 청중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4월 18일 / 김정원 연세대학교 강사) ▲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 한류와 신세계(5월 2일 /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 ▲한류와 인문학:동력으로서의‘인문’과 성찰 지점으로서의‘한류(5월 16일 / 신광철 한신대학교 교수) ▲한류, 이슈와 쟁점(5월 30일 / 홍석경 서울대학교 교수)으로 준비됐다.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10월 10일 /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우리 시로 세상과 소통하기(10월 24일 /나태주 시인) ▲일본, 한류로 소통하다(11월 7일 / 류정훈 고려대학교 교수 ▲관동대지진과 혐한(11월 21일 / 이지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으로 구성됐다.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137호)을 찾으면 된다.이연희 대전시 교육도서관과장은 "한국문화는 음악, 드라마,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에게 영향을 주는 큰 위상을 갖게 됐다"며 "한류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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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본격 추진…서민부담 완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물가 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물가 불안 심리 확산에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대책은 고물가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홍보물 및 표찰 배부 등 기존에 추진해 온 5개 지원사업과 함께 ▲자영업닥터제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10년 이상 유지 90여 개 업소에 기념현판 증정 ▲SNS에 이용 후기·인증샷 게시자 추첨 대전사랑상품권(1만 원) 지급 ▲소상공인 법률서비스 상담 우선 선정․지원 등 5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도 일부 확대 강화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던 운영비 보조를 연 70만 원으로 늘렸으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대전사랑상품권 캐시백 5%를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대전의 착한가격업소는 서구 122곳 등 총 340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구 276개, 인천 228개, 광주 196개, 울산 107개 등 타 광역시 보다 최대 3배 가량 많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착한가격업소는 대전시의 발굴 노력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최근 고물가 분위기 속에서 증가 추이가 주춤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올해 현재 340개소인 참여 업소를 연말까지 총 374개소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이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이번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의 안정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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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보기 전, 나무 받아 가세요…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전 하나시티즌과 함께 “탄소 중립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4월 16일 대전 하나시티즌 대(vs) 울산 현대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14시 30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 치자나무 등(4종) 총 1,111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지(리플릿) 제공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5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과 함께 일궈온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기획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과거 황폐했던 산이 지금의 푸른 숲이 되었지만, 소각행위,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산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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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토부,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원희룡 장관 "아낌없는 지원 약속"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역 현안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국가산단 선정은 지역 경제의 큰 전환점이자 대전 발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핵심은 속도다. 향후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 그린벨트 해제, 산업단지 승인 절차 등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건의했다.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자"고 화답했다.대전시는 국토 분야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효율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건의했다.교통 분야에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경부․호남선 철도 도심 통과구간 지하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조기 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서대전역 KTX 증편 및 SRT 경유 등 12개 사업을 건의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특구 토지 이용 효율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원 장관은 "다양한 지역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530만㎡(약 160만평) 일원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고,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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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오후 시청 행복실에서 투명한 지방재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교육, 예산낭비 사례 공유, 각종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의로 향후 감시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이날 회의에서 감시단원들은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분과 구성 및 단원증 제작을 결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김동성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예산낭비를 근절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서는 감시단의 자율적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 민간보조사업 집행점검 시 감시단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은 2018년도에 발족한 시민 자율 감시조직으로 지난해 11월 제3기 감시단(29명)을 구성해 예산낭비 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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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도시마케팅 추진을 위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브랜딩 전문가인 황부영 교수를 초청해 '대전 도시브랜드 브랜딩 전략방향'에 대한 주제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 나선 황부영 교수는 "시의 대형사업, 공공디자인, 도시재생사업 등도 브랜딩의 관점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이 연상하는 것과 외부의 인식, 대전시의 지향점을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우선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에 이어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도시마케팅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회는 대전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의 ‘2023년 대전시 도시마케팅 추진 방향’ 보고에 이어 대전 도시마케팅 전략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도시 간 경쟁이 가속화될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도시마케팅"이라며 "도시브랜드 자산 조사를 통해 잠재성 있는 자산들을 모아 도시브랜드로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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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8개 대학 교수들과 간담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및 대전·충청권 대학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승희 대전대 교수 ▲권영희 대덕대 교수 ▲전영재 목원대 교수 ▲최원재 목원대 교수 ▲김세종 배재대 교수 ▲권혁주 공주대 교수 ▲김병수 상명대 교수 ▲성문기 청주대 교수 ▲성대훈 한국영상대 교수 등 웹툰·만화 관련 학과 교수 9명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중부권 웹툰산업 육성시설 및 창작자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원도심인 중동 인근에 45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000평 규모의 작가·기업 입주, 강의‧회의, 전시‧홍보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간담회를 주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은 전국에서 웹툰 관련 학과가 가장 많으며, 수도권에 버금가는 학생 수를 자랑한다"면서 "K-콘텐츠 산업의 기반인 웹툰 산업을 충청권이 주도하기 위해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대전·충청권 웹툰 관련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충청권 웹툰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전시는 충청권을 대한민국 웹툰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작가협회, 대전만화협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개 웹툰 협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하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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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케스코, 국가유공자 가구 노후 창호 교체 협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2일 노후 창호 교체 및 시공 전문업체인 케스코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 오진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스코는 우선 3년간 매년 국가유공자 5가구를 선정해 노후 창호(샷시)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32평 주택기준으로 약 1,500만 원이 소요되는 교체 비용은 케스코가 전액 부담한다. 대전시는 창호 교체 대상 국가유공자 가구를 선정해 추천할 예정이다.대전시는 5월부터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해 통지하고, 케스코는 오는 6월부터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창호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집수선, 외벽 페인트 도장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일류보훈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케스코는 노후창호 교체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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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화재 조사관들 '연쇄 방화범' 현장 검거…"해야 할 일 했을 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일 새벽 연쇄적으로 발생한 야외 쓰레기 화재에 출동한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방화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3시 58분경 중구 태평동 도로상에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해 조사하던 중 4시 38분경 2차 용문동, 5시 21분경 3차로 같은 유형의 유사 사례 화재가 발생했다.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은 2차 화재 발생 시 방화 의심과 같은 유사 화재임을 인지하고 인근 건물 CCTV를 확인해 방화행위를 하는 신원 미상인을 방화 용의자로 특정했다.이후 괴정동 3차 화재 출동 때 방화 용의자가 현장에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신속하게 출동 인근에서 배회하던 용의자를 검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인계했다. 경찰은 방화 관련 수사 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화재조사관들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발화 원인이나 요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방화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방화화재의 경각심을 갖고 주변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 방화화재 건수는 1085건으로 인명피해 사망 95명, 부상 233명 및 재산 피해가 약 468억원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방화 42건, 인명피해 11명으로 사망 5명, 부상 6명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 또한 약 3억 3000만원이 발생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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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스쿨존 음주사고 피해자 지원 위한 유관기관 회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경찰청은 12일 대전경찰청 까르페디엠홀에서 둔산동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에듀힐링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피해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과 함께 공부하던 친구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간접외상에 대한 트라우마 치료 및 애도상담을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위기 개입이 즉시 필요한 대상자 선정 후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별 활용 가능한 자원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피해 아동들의 나이가 어리고 상담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감안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장소나 경찰 폴리온 차량을 활용해 전문 상담사와 경찰 심리 요원들이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긴급 지원을 할 예정이다.대전경찰청장은 "이번 기관 간 합동회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신속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회의 과정에서 도출된 긴급경제 지원에 대해서도 대전경찰청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에 기탁 운영 중인 피해자 보호 기금을 신속히 활용하는 등 피해자들의 필요한 사항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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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뻔뻔(funfun)한 클래식’ 15일 부터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15일 2023 시즌을 시작한다. 12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뻔뻔한 클래식 2023시즌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매 주말(토·일)마다 오후 2시 30분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며 자타공인 지역의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계족산황톳길은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18년간 조성·관리하고 있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걷기(어싱, Earthing) 열풍이 불며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대전시가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힐링센터와 주차장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된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첫 삽을 뜬 ‘장동문화공원’은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계족산황톳길이 전국적인 산림 명소이자 힐링 명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맨발로 황톳길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는 계족산을 찾은 나들이객들에게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만족감까지 선사한다. 맥키스컴퍼니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라단의 상설공연이다. 남녀노소 3대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한다.맥키스컴퍼니는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나들이객들이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숲속에서 에코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정비하고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계족산황톳길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맥키스컴퍼니는 18년간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축제 등 지역대표축제 육성 ▲맥키스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소비자-생산자 공동 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4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지자체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앞둔 장학금 총액은 약 9억 3,900만원에 달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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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중부서, 가정폭력 통합솔루션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사랑홀에서 YWCA가정폭력상담소와 대전준법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10명이 모여 가정폭력사건 해결책 모색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사례 공유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재발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법과 갈등 해결방법을 모색 논의했다. 앞으로도 가정폭력 재발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을 펼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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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달청 '혁신시제품 수행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 공모해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건설관리본부는 조달청의 2023년 1차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서 내구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교량용 신축이음장치 테스트 분야의 수요 매칭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023년 교량·보수보강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다.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기술혁신 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테스트 요청에 따라 전액 조달청(국비)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기술혁신 시제품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기업이 피드백 함으로써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이번 테스트사업 수요기관 선정으로 2023년도 교량 보수·보강공사 대상지인 불무교와 회덕과선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받아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된다.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시제품 선정사업에 지속 공모해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동시에 대전시 예산 절감과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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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소방, 충청·강원 특수대응단 합동 특별 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119특수대응단은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전국 119특수대응단 2권역(충청·강원) 통합 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원자력 시설 사고 발생 시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훈련에 참여한 7개 기관(대전119특수대응단, 충북특수구조단, 충청강원특수구조대, 충남특수대응단, 강원도 환동해 특수대응단, 세종소방본부 특수구조대, 강원특수대응단) 구조대원 100여명이 참가해 ▲원자력연구원 시설물 적응 ▲방사능 사고 대응 절차 ▲방사능 측정 장비 활용 ▲방사능 사고 현장 임무 숙달에 중점을 뒀다.원자력시설과 관련된 사고로는 ▲ 2020년 8월 10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공장 기화기실 육불화우라늄 누출사고 ▲2021년 5월 29일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원전 4호기 터빈발전기 화재사고 ▲2022년 4월 6일 울산 새울원자력 본부 인근 과산화수소 누출 사고 등 있다.권선욱 119특수대응단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방사능 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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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소방,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1일 동부소방서에서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소방청 국민행복 소방정책과 연계해 시행한 것으로 유성소방서가 최우수상, 둔산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정책에 대한 환류를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시민의 안전을 좀 더 세밀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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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