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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로 상처받은 시민 피해회복 위한 행정 필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 치유를 위한 섬세와 배려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허 시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 사태에 공직자 여러분이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며 "곧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는 그동안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대응을 볼 때 다음달 중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는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여러분도, 저도 치유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보다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쓰자"고 강조했다. 특히 허 시장은 "많은 시민이 힘든 시간을 지냈지만,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섬세한 행정이 내년에 꼭 필요할 것"이라며 "이런 모든 것을 저와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해야 한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강석구 충대세희망도시포럼 이사장이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강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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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 10월 직장교육 실시…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특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9일 충대세희망도시포럼 강석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Human-ware)'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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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힐링과 평화를 담은 '희망음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 ▲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식전행사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홍보 영상물과 상징조형물을 선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누구나 아는 친숙한 동요, 클래식 등을 이야기와 함께 듣는 힐링음악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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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회복 탄력적인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국내·외 12개 마을 공동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해외에서는 ▲HMR 서클(영국)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일본) ▲REnato lab(대만) ▲보봉마을(독일)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대전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Siti Aishya 롬복 환경 국제 연합 대표),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의 기조연설, ▲이종덕(대전 시민) 넷제로 지킴이의 기조발표에 이어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비전 선언, 마임 미디어 아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대전사회혁신센터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돌봄과 커뮤니티 ▲마을과 주민 ▲환경과 에너지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세션이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적 의제인 회복 탄력적 공동체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내 공동체의 국내·외 사회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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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키운 고구마 230kg 기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5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230kg을 푸드 뱅크(대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달한 고구마는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활용해 도농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들에게 분양했던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시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다. 시에서 전달한 고구마는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대전시는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꾸준히 대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도 감자 1,500kg을 기부했다.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꿔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를 복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8년부터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공간으로도 작용해 시민들의 참여가 높았다고 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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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 홍보매체 이용대상 24개 업체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5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2022년 상반기 시 보유홍보매체를 이용할 민간업체 24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홍보가 어려운 법인·단체, 소상공인 등에게 대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해 시민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영리 부문에서는 극단 셰익스피어 등 12개 업체, 비영리 부문에서는 태평시장 상인회 등 12개 업체 등 총 24개 업체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장기화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지원업체를 2배로 늘렸다. 선정 업체의 광고 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업체와 디자인 기획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제작된 광고 안은 2022년 1월부터 6개월 간 대전시가 보유한 대형홍보판 2개면, 시 교육청 등 대형 LED전광판 12개면, 도시철도 18개역 광고판 66개면에 나눠 게시되며,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시 청사 홍보관 멀티비전에는 선정된 모든 사업체의 광고가 표출된다.한편, 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11차례에 걸쳐 160개 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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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지원…친환경 도배·장판 등 시공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 컨설팅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567곳에 대한 실내환경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중 160곳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에 기여해왔다.올해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와 협업해 취약계층 64가구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 중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이번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배, 장반, 페인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환경부 협력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 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신용현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환경성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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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등이 참여하여 만리향과 백리향 1,100여본을 식재한다.만리향과 백리향은 지난 4월 첫 번째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가지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여 휴양림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19세 미만 장애인 숲나들e 회원가입 및 온라인 감면 서비스를 실시하여 장애아동, 청소년까지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산림휴양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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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시민약속사업 상황·결과 시민과 공유해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신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민선7기 약속사업 추진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허 시장은 "약속사업은 결과는 물론 과정까지 어떻게 진행됐고, 완성된 효과가 무엇인지 시민이 상세히 알아야 한다"며 "목표한 것이 제 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좋은 사업을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다음달까지 국회에서 내년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완성되는 시기"라며 "시 사업예산이 하나라도 더 확정되도록 특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형평성에 바탕을 두고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시행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 등 경제적 지원이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형평성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쓸 부분이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 및 협회,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달 들어 우리시 확진자 발생추이가 안정화되고 있어 노래방과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완화하려고 했지만, 중대본의 전국 지자체 통일성 방침에 따라 22시로 재조정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크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위드(with)코로나가 다가옴에 따라 예정된 각종 시민행사가 원활히 치러지도록 살필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방역관리지침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유연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허 시장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개최를 위한 국외출장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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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1,730억 원 긴급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730억원을 긴급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18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11월~12월 두 달간 1,73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위기극복, 재기지원, 경제활력, 혁신성장 등 4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먼저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700억원의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지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지급돼 약 9만 5천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원,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한다.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신속 지급 대상자에게 신청개시 전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약 8만 5,000여개 업체가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집합금지 업종 2,000여업체에 대해 11월 1일부터 신속지급을 개시해 11월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하고, 영업제한과 매출감소 업종은 11월 17일 부터는 신속지급과 함께 확인지급을 개시해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무이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은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폐업하고 2021년 7월 이후 재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년간 무이자·무보증 특례지원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약 2,0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소비촉진 수단인 온통대전을 통한 630억 원 규모의 소비촉진 사업도 추진한다.11월과 12월 온통대전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리고,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온통세일도 개최한다. 푸짐한 할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연계해 온통대전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2달간 소비촉진을 통해 온통대전 발행·사용액은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1,344억 원의 소상공인 매출 이전과 함께 1,239억 원의 순소비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지원방안도 추진한다.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연간 100억원씩 적립해 사회재난과 경제위기 발생 시 긴급지원은 물론, 경영안정자금과 상권정비, 소상공인 디지털화와 지역 특화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이 생존의 위기에 놓여있어 항상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조치는 정부의 손실보상 지원금과 더불어 보다 두텁고, 보다 폭넓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소비촉진을 유도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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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이용으로 탄소 중립 실현, ‘2021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디투(D2)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 목재가구, 목재 이용·문화 등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목재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 이용,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구호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제11회를 맞는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 산업과 관련된 5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162개의 관을 전시․설치 운영한다. 한편, 이와 함께 ▲부대행사(선착순 관람 기획행사, 사진 촬영 기획행사) ▲체험행사(나무 펜 만들기) ▲연계행사(목재문화 페스티벌, 목조건축대전 시상식)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 수상작)가 세부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재문화 페스티벌”, “한국건축 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목재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축 분야에서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제품에 대한 건축계 관계자들에게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관람에 대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및 목재산업박람회 사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은 산림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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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9회 옥외광고대상전 전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제19회 대전옥외광고대상 공모전’출품작과 수상작 26점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제19회 대전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관내 옥외광고업체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창작광고물 모형과 디자인 2개 부문으로 지난 8월30일부터 9월14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접수된 26개 작품을 대상으로 주변경관과의 조화, 작품의 독창성, 내용의 상품성 등을 평가해 14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접수된 작품은 작품의 디자인이나 제작방식, 기술적인 면에서 좋은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상으로는 창작모형 부문 최종복씨의 작품‘웰빙국수공장’이’선정됐다. 금상은 창작모형 부문 김소이씨의 ‘리싸이클 시티’와 창작디자인 부문 이서연씨의 ‘전통찻집 정을 담다’가 선정됐다.이번 전시 작품은 시 홈페이지(옥외광고대상전)에 온라인 전시(작품집, e-북, 동영상)로도 감상할 수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취소했다.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옥외광고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광고 효과와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선진광고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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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및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기업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2021년 7월 1일 기준 주 52시간제 적용 사업장이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만 18세(200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상 만 60세 이하(1960년 1월 2일 이후 출생자)이하 대전시 거주자로 2021년 10월 18일 이후 고용된 신규고용자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2021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해 월 209시간 근로할 경우 90%인 164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급한다. 사업장 총 근로자 수의 변동이 없고 신규 채용자 고용 유지시 지원하며, 업체당 2명까지 지원한다. 사업주의 경우 ▲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관) ▲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시행령제2조에서 정한 업종 ▲ 신규고용자가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 ▲ 임금체불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 최저임금액 이하로 임금을 지급한 사업주 ▲ 4대 보험료 체납한 사업주·3개월 고용 미충족 ▲ 폐업, 관외 이전 등 관내에서 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 4대 보험 미가입자 ▲ 기업 대표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 1개월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근로자 ▲ 대전시 인건비 지원사업 기 신청자 및 수혜근로자(중복지원 불가)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사업시행으로 인력수급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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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도시철도학회, 트램 성공건설 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4일 대전트램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학회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도시철도학회는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에 대한 연구와 산학협동 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연구기관이다.도시철도분야의 차량 및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정책분야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시철도정책 개발 등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관련 정책 및 기술정보 등에 관한 상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철도 관련 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트램 건설 및 운영 등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 트램 연계 도시철도분야 산업 육성 동참 ▲대전트램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건설 사업 및 운영에 관한 정책·기술 정보 지원 ▲대전트램 성공 안착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협조 ▲트램 관련 법률 및 제도의 정비, 이용 촉진 전략 지원 ▲대전트램 성공 추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의 분야에서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트램콘서트’를 개최했다. ▲트램과 도시재생(서민호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트램운영시 고려사항(왕종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트램 우선신호 운영기술과 적용방안(정영제 서울기술연구원 실증연구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콘서트에서는 트램 도입에 따른 공공교통의 향후 발전방향 및 트램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전재현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전트램은 대전시 5개 구 전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기술정보가 풍부한 한국도시철도학회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대전트램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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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이즈유 선포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브랜드 슬로건 선포 1주년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원형잔디광장에 대전이즈유(Daejeon is U) 글자조형물을 설치하고,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라인 인증사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부터 6일 동안 Daejeon is U 글자조형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갤럭시워치, 대전 브랜드 문화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온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오는 16일 엑스포 시민광장 글자조형물 현장에서도 인증사진 행사를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대전 브랜드 문화상품을 증정한다.이용균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전이즈유(Daejeon is U) 선포 1주년 온라인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엑스포 시민광장에 설치된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이 대전의 사진촬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14일 시민과 전문가 등의 참여로 16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를 확정하고 선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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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디지털 뉴딜로 교실 수업 바꾼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교육 환경을 수업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자, ‘마트온(ON-溫) 교수・학습 사례 공모전’을 10월 22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다양한 에듀테크 기기(태블릿 PC, 크롬북, 스마트폰, 온라인스튜디오, 전자칠판 등)를 매개로,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하는 교수・학습 사례로 구성된 3분 내외의 동영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 모든 초등학교 3개 학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 및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되는 전자칠판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수사례는 에듀랑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업로드하여 교사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집으로도 제작・보급하여,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교육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활성화하는 것은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전이 이러한 교수·학습 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전교육의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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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정수사업소, 노후시설 개선사업비 국비 6억 2,000만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산자부, 환경부)에 공모해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2대) 및 냉온수기(1대)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사용량 및 연료소비량 감소 등의 에너지 절감으로 매년 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CO2) 발생량도 545톤을 줄이는 등 이중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박인규 대전시 신탄진정수사업소장은 "이번 국비사업 확보는 노후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직원과의 대화 및 소통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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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에 착수하고, 오는 20일까지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의 3만 8,993㎡ 부지에 공사비 460억원, 설계비 1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여㎡ 규모의 연축차량기지를 건립할 계획이다.시는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13일 설계 작품을 접수받는다. 12월 20일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1등 당선자에게는 건축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 당선자에게는 4,000만원, 3등 당선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움터 공공건축 설계공모 서비스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트램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연축차량기지는 노면전차인 트램 차량의 유치 및 유지보수, 운전, 승무원의 근무, 관제 등을 포함한 도시철도 2호선의 필수시설로써 종합 사령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공공건축의 위상을 더 높이고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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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간부공무원·공사·공단·출연기관 대표 대상 폭력 예방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직장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폭력 예방교육 위촉강사 및 범죄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주제의 강의로 진행했다.강의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관련 내용과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교육성과를 높였다.대전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어 상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기도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과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직장내 폭력예방 교육을 강화해 상호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본청 팀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주 금요일 ‘팀장과 함께 풀어가는 성인지 감수성 이야기’를 실시하고 있다. 월 2회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성평등 공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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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괴정육교 재포장 공사 실시…통행제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괴정육교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사기간동안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므로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괴정육교는 대전의 중심부와 서남부권역을 잇는 차도육교로, 1998년 설치 이후 연간 약 36만대, 일평균 약 1,000여 대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시설물로 큰마을네거리와 안골네거리 사이에 설치돼 있다.준공 이후 23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교통량을 감당하며 시설 전반에 노후가 진행된 상황으로, 포장 노후에 의한 포트홀 발생과 이에 따른 잦은 유지보수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다.대전시는 육교의 통행량 및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통행불편이 유발될 수 있는 공사 추진에 신중을 기했으나, 2020년 시행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이번 교량 방수와 전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대전시는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육교 본선은 차로 일부를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각 한 개 차로로 구성된 램프구간은 부득이 전면통제 후 주·야간작업을 병행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육교 본선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분통제가, 램프구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전면통제가 이루어진다. 다만,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주·야간에만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괴정육교의 장기적인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공사에서 포장면 전반에 걸친 재포장이 실시되면 동절기 포트홀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육교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와 혼잡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며, 사전에 우회도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