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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농업 교육생들, 직접 키운 농산물 취약계층에 나눔 -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생 24명, 3개월간 가꾼 텃밭 수확물 기탁 - 감자·가지·고추·쌈채소 등 수확…사회서비스원 통해 어르신 등 30여 명 전달
  • 기사등록 2026-07-22 15:06:57
  • 기사수정 2026-07-22 15: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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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실습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와 가지, 고추 등 농산물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이 약 3개월간 가꾼 수확물은 지역 취약계층 3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실습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와 가지, 고추 등 농산물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22일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실습교육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교육생들이 실습 과정에서 직접 가꾼 텃밭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재배기술 교육을 넘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 24명은 지난 4월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에 참여해 도시농업실습교육장 내 개인 텃밭에서 감자와 가지, 고추, 쌈채소, 대파 등을 직접 재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 재배 관리와 병해충 관리, 생육 관리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생들은 약 3개월 동안 각자의 텃밭을 꾸준히 관리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교육생들은 이날 오전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선별하고 포장한 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기탁된 농산물은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도시농업이 단순한 여가활동이나 취미를 넘어 공동체 돌봄과 사회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도시농업 교육이 지역사회와 연계되면서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습 텃밭에서 배우고 키운 결실이 이웃의 밥상에 오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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