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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당선인, 공약 실행 뒷받침할 자문위원 53명 위촉 - 학계·법조계·시민사회·산업계 전문가 대거 참여 - 행정수도·재정안정화·상권활성화 TF 별도 운영 - 공약 검증부터 정책 대안 제시까지 인수위 지원
  • 기사등록 2026-06-17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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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17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 53명을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공약 이행 로드맵 수립과 시정 현안 진단,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


17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열린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조상호 당선인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정 5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


인수위원회는 17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53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7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사진-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이번 자문위원단은 조상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분과별 인수위원들과 협력해 공약 타당성 검토, 이행 로드맵 수립, 시정 현안 분석, 시민 체감형 정책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분과별로는 기획조정,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환경, 균형발전교통, 안전자치, 경제산업 등 7개 분야에 총 3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교육, 복지, 문화예술, 도시계획, 교통, 주민자치,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포함됐다.


17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상호 당선인, 강병수 세종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장. [사진-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특히 인수위는 행정수도, 재정안정화, 상권활성화 등 3개 특별 전담팀(TF)을 별도로 구성하고 15명의 자문위원을 배치했다.


행정수도 TF에는 행정수도 완성 운동에 참여해 온 시민사회 인사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행정수도 완성 전략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재정안정화 TF는 최근 세종시 재정 여건이 주요 정책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을 고려해 구성됐다. 나라살림연구소와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 행정 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예산 운용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상권활성화 TF에는 조치원 중심상가 상인회와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 회복과 자영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에는 전직 공무원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위원, 대학 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산업계 관계자 등이 고루 포함돼 전문성과 현장성을 함께 확보하려는 인수위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수위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공약 이행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자문위원단의 역할이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결정과 공약 추진 과정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향후 인수위 활동의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조상호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활동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더할 각 분야 5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며 “시정 5기 공약을 시민의 눈에서 바라보고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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