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하며 제4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하며 제4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7일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 7월 출범한 제4대 세종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인호 의원과 이현정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복지 정책과 재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인호 의원은 관내 복지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복지서비스의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정 의원은 민생 중심의 재정 정상화를 주제로 지방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정 건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의 재정 운용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시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1,641억 원 증가한 1조 3,458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학교 운영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 신·증설 사업 등이 반영됐다.
임채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년, 세종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4대 의회가 시민과 함께 진정한 소통의 의회로 기능해 온 것처럼 제5대 의회가 그 길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4대 세종시의회는 모든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5대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원 구성과 의장단 선출 절차를 진행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106회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제4대 세종시의회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음 달 출범하는 제5대 세종시의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과 집행부 견제·협력이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