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19회 유성단오제 성료
4일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서
단오음식 시식 및 전통체험행사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가오는 단오를 앞두고 지난 4일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9회 유성 단오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4일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주민 7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유성단오제가 열렸다.>
유성문화원(원장 최재각)이 주관의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화울 수변공원(관평동 소재)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최재각 유성문화원장,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난타북과 부채춤, 민요메들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단오음식 시식과 단오선(부채), 창포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이뤄졌다.
특히 관내 10개동 300여명의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대동제도 개최돼 행사의 흥을 고취시켰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김 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