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 대형유통회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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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산품.농특산품 판매촉진 업무협약
청주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의 대형유통회사가 관계자를 초청해 21일부터 23일까지 팸투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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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기업인 협의회 경제협력 MOU 체결 사진 |
이번 기간 동안 우한시 관계자들이 청주시 수출업체를 방문하고 청주시와 공산품 및 농특산품 판매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는 청주지역 공산품과 농특산품 수출 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호북성내 유통회사 중 각각 1위와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우상그룹과 중바이그룹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한시 투샨펑 부비서장을 비롯한 경제 및 관광 관계자를 포함한 총 9명이 2박 3일간 청주시 주요기업(아이엔에스, 좋은술세종, 사임당 화장품 등)과 농특산품관련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오창 RPC등을 방문한다.
청주시와 3개 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청주시 생산 공산품.농특산품에 대해 호북성과 우한지역 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청주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할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우한시와의 경제.우호교류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강화되고 가시적 수출확대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