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5일부터 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104명이 참여하는 ‘2026년 세종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역할을 재확인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이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세종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소방활동 지원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대원들의 전문 역량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2026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보고와 2027년 직무향상 교육, 향후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대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되새기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방 협력조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 홍보, 재난 발생 시 소방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상적인 화재 예방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소방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희범 세종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의 최일선 조직”이라며 “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전문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과 소방 지원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