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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 청년창업, 창업기업 수보다 생존·성장 지원이 우선 - 김효숙 세종시의원, 청년창업 소통데이 개최…기업 8곳 현장 목소리 청취 - 실증 기회·공공기관 판로·창업공간·투자 연계 등 지원체계 개선 제안 - 세종시, 2027년 청년창업 지원 확대…연간 20개 팀 육성 추진
  • 기사등록 2026-11-04 13:46:06
  • 기사수정 2026-11-04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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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김효숙 세종시의원이 지난 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세종시 청년창업 소통데이’를 열고 청년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기업 8곳과 세종시,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업벤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창업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젊은 인구와 중앙행정기관, 스마트시티라는 강점을 갖췄지만 창업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증 환경과 판로, 안정적인 창업공간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이 지난 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세종시 청년창업 소통데이’를 열고 청년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창업기업 수를 늘리는 양적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이 세종에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 기회 확대, 공공기관 연계 판로개척, 창업공간 확보,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도 청년창업 지원 확대계획을 제시했다. 지난 9월 나성동 공실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AI융합창업보육센터에는 배포자료 기준 13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4개 기업을 추가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7년부터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일반 청년기업까지 확대하고, 연간 20개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화와 시장검증, 투자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비수도권 창업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해 지역 창업생태계 확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여한 8개 기업은 AI 기반 영상 제작과 3차원 캐릭터 생성, 숙취해소제, 영유아 이유식 추천 및 언어발달 교구, 방산 특화 워크웨어, 전통주, 스포츠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청년창업은 초기 자금 지원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와 예산을 살피고 집행부 및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데이는 청년창업 정책의 중심을 창업기업 발굴에서 생존과 성장, 지역 정착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향후 지원 확대계획의 예산 반영과 실증·판로·투자 연계의 구체적인 실행 여부가 정책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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