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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초 여자축구, 두 차례 승부차기 접전 끝 전국 우승 - 4~6학년 여학생 17명,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여초부 정상 - 지난해 겨울캠프부터 훈련…준결승·결승서 잇따라 승리
  • 기사등록 2026-11-02 14:43:40
  • 기사수정 2026-11-02 1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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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도담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여초부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모두 승부차기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 도담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여초부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모두 승부차기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세종시]

도담초등학교에 따르면 4~6학년 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참가팀들과 실력을 겨뤘다.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며, 두 경기 모두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선수들은 지난해 겨울스포츠캠프를 시작으로 축구 훈련을 이어 왔다. 올해 봄 예선에서 우승한 뒤에도 기본기와 경기력을 다지며 전국대회를 준비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팀의 호흡을 맞추는 데 힘을 쏟았다. 학교 측은 선수들이 함께 연습하며 쌓은 신뢰와 동료를 향한 응원이 준결승과 결승의 긴장된 승부차기를 이겨내는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도담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활동과 점심시간, 방과후와 주말 등을 활용해 축구·풋살·넷볼·킨볼·피구·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종목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도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격려하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담초는 이번 축구 우승을 비롯해 축구·풋살·넷볼·킨볼 등 4개 종목에서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강승재 교장은 “이번 우승은 봄부터 꾸준히 연습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학생들의 노력과 승부차기 순간에도 서로를 믿고 응원한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도전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도담초는 학생들이 경기에서의 도전뿐 아니라 함께 연습하고 동료를 응원하는 과정에서도 협동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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