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가 10월 31일 오전 11시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제10회 장애인자립생활(IL) 기념대회를 열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기념하며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10월 31일 오전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열린 제10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올해 기념대회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자립사회, 자립생활은 일상이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자립생활을 실천한 당사자와 이를 뒷받침해 온 이들의 활동을 함께 조명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좌부터) 정연희, 이순열, 김동호 세종시의회 의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행사 시상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장 표창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김효리 관장과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박수진 동료상담가가 받았다.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생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은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동우 활동가에게 돌아갔다.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는 활동의 공로를 기렸다.
제10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에서 축사하는 조상호세종시과 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와 기념촬영 하는 조상호 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감 표창은 세종이음학교 김승민 학생이 받았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생활에 참여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은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동우 활동가가 받았다. 이동우 활동가는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마련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10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부터)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국회의원 표창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박효순 센터장,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근로지원인 박종민 씨 등이 받았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립생활 지원, 돌봄·복지자원 연계 등 각자의 현장에서 이어온 활동을 격려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활동지원사의 공로도 기렸다. 활동지원사 강연순 씨와 최연희 씨를 격려하는 순서와 함께 자립생활 지원에 힘을 보탠 개인·기관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수상자들이 상장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수어통역을 통해 행사 내용을 전달했다. 장애인 당사자와 지원 인력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더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대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 실천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함께 기념했다. 장애인이 일상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참여 기회와 자립생활 기반을 넓혀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