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8~29일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업무담당자 등 115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대응을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2026학년도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2026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에는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28일에는 중등, 29일에는 초등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안처리 실무 지식과 적용 방안을 다뤘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단계별 유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자들이 처리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삭제 업무와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를 관련 규정에 따라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삭제 요령, 2026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 운영 안내, 권역별 협의회 운영 등이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삭제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가해학생 조치사항 삭제에 관한 전담기구 심의가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이뤄지도록 담당자의 절차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의 운영 방향과 권역별 협의회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교육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책임교사들이 업무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사안처리 과정의 어려움과 민원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관련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맞춤형 연수와 현장 지원을 이어가며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