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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특수교육대상 자녀 진로·자립 위한 학부모 연수 - 19일·26일 두 차례 운영…진로직업교육부터 생애설계까지 - 졸업생 사례·지역사회 지원제도 안내, 생애포트폴리오 활용법 공유
  • 기사등록 2026-10-26 16:50:22
  • 기사수정 2026-10-26 16: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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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졸업 이후 진로와 성인기 자립 준비를 돕기 위해 10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음의 쉼표, 아이의 꿈이 되다’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과 졸업 이후의 삶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정보와 구체적인 생애설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진로 역량 강화, 체계적인 생애설계, 성인기 자립 지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교 교육과 졸업 후 삶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로 탐색부터 미래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살펴보도록 했다.


19일 열린 1차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다뤘다.


졸업생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생활과 졸업 후 삶의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내 취업·진학 관련 기관과 성인기에 필요한 제도를 안내했다.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졸업 이후 생활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6일 진행한 2차 연수는 ‘발달장애인의 미래와 평생설계를 위한 생애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열렸다. 생애포트폴리오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생애포트폴리오는 자녀의 성장 과정과 강점, 관심사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활용하는 자료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앞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인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관련 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내년에 고등학생을 앞두고 실제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선생님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주셔서 더욱 와닿았으며, 발달장애인의 성인기 삶을 다루는 이러한 연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녀의 성인기 자립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깊은 고민에 따뜻한 길잡이가 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가족의 동반자로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졸업 이후 필요한 기관·제도 정보와 자녀의 특성을 기록하는 방법을 함께 다뤘다. 진학·취업에 대한 정보 제공에서 생애설계로 내용을 확장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인기 삶을 장기적으로 준비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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