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윤길영 전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14일 제9대 세종북부소방서장에 취임하고, 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화재취약시설 점검을 첫 업무로 추진한다.
14일 취임한 윤길영 제9대 세종북부소방서장. 윤 서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 소통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사진-세종북부소방서 제공, AI 활용 그래픽 제작]
세종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윤 신임 서장은 형식적인 취임식 대신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 소통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윤 서장은 세종시 연기면 출신으로 1992년 충남소방에 임용됐다. 충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와 충청소방학교 교육지원과에서 근무했으며,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과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세종시의회 회의록에서도 관련 경력이 확인된다. 2018년 7월 소방본부 업무보고 당시 대응예방과장으로 소개됐으며, 올해 7월 교육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참석했다.
윤길영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서가 하는 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문을 넓혀 더욱 안전한 세종 북부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