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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시민들의 사이버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5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학술대회´에는 누리캅스,대학생, 일반인, 유관기관, 민간업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좌측부터 연제호 회장(국제전문기자클럽),홍옥경 대표(IPC종합뉴스),이상선 회장(경기청 누리캅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최신 수사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사이버안전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수사관의 범죄 사례중심의 강의 4강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 2강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 좌측부터 경기청 일산경찰서 원은경 경사,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 회장


`밝은 누리망(Bright Internet)을 위한 노력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이재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누리망사기 ▵가상계좌 불법유통 사건 수사사례 ▵사물누리망 보안위협 및 대응책 등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연장 밖에서는 `사이버특채 묻고 답하기(Q&A)´ 안내대를 운영하여 사이버수사관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등 참석자들에게 사이버수사관 채용 정보가 제공됐다.


박화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은 환영사에서 “기술적 특성이 강한 사이버공간에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지식의 공유가 중요하며, 이번 행사가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을 교육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은 교육‧홍보 영상으로 제작하여 ´15년 12월부터 사이버안전국 누리집(http://cyberbureau.police.go.kr) 및 유투브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되는 사이버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에게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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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30 0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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