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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일본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막식 참석,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와 함께 미래로 강조
  • 기사등록 2025-04-14 07:27:56
  • 기사수정 2025-04-14 0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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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지속 가능한 도시와 기술 혁신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해 세종시의 국제 협력 의지를 밝혔다.


13일 2025 간사이엑스포 한국관 개막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KOTRA]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 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관의 주제인 ‘진심’에 맞춰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한 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함께 각국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와 같은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전략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은 184일간의 전시 운영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情)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담은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 사람과 기술, 한국과 세계를 ‘진심’으로 연결하는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한국관은 개관에 맞춰 한국관을 소개하는 다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홈페이지는 ▲엑스포 소개, ▲한국관 소개, ▲소식‧문의, ▲관련 링크 4개 메뉴로 구성, 한국의 관광‧투자유치 플랫폼과 연결해 한국관에 대한 관심이 실제 관광과 투자유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최 시장은 14일 나라현 야마시타 마코트 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나라현의 문화·관광을 비롯한 간사이 광역연합의 광역행정 운영 사례를 듣고 국제교류·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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