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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27일부터 신청, 6월말 이후부터 입주
  • 기사등록 2025-03-25 0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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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27일(목)부터 대전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총 4천 75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7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99호 등 총 4,075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고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290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1,009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으로 구분해서 공급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 태아, 2년 이내 출생한 입양자 포함)가 있는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 우선공급하고,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모집하는 청년(1,676호), 신혼·신생아(1,399호) 매입임대주택은 3월 27일(목)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000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도곤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모집인 만큼 청년·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주거안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별 입주 물량은 대전 71호, 충남 109호, 충북 112호, 서울 1,181호, 인천 329호, 광주 97호, 부산 287호, 대구 352호, 울산 15호, 강원 170호, 경북 125호, 경남 119호, 전북 189호, 전남 18호, 제주 19호 등 총 4천 75호(한국토지주택공사 3,075호, 서울주택도시공사 900호, 대구도시개발공사 1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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