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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가 더 쉬워집니다”...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25-03-21 17:38:14
  • 기사수정 2025-03-21 1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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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업체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가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업체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은 개인정보 간편인증 등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부자 편의성을 높이고, 답례품의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간플랫폼은 이미 전국 지방자치단체 20여 곳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며, 도입의 효과성도 확인됐다.


이날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례품의 경쟁력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플랫폼 입점 절차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공급업체들의 원활한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을 통한 기부자 확보, 답례품 제공 서비스 강화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사회적 기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최대한 활용해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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