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민간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 텃밭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연기·연동·장군·금남면 내 12개 농장에서 운영하며 전체 989구획이다. 구획당 면적은 5∼10평, 분양비는 8∼20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 텃밭은 쉼터·관수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10개 농장에서 전체 67구획을 제공한다. 구획당 면적은 20평 안팎, 분양비는 30~67만 원 선이다.
분양신청은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 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달 19일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주말농장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기초, 친환경 농법, 작물 관리 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044-301-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