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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봄에 피어나는 벚꽃은 화사한 꽃잎을 만개시키며
우리를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러나 화사했던 벚꽃이 피어있는 시간은
일주일을 못 넘기고 지고 맙니다.
꽃은 잎이 나기도 전에 서둘러 피고,
떨어질 때도 꽃잎이 하나씩 꽃비처럼 날리며 떨어지는데
이마저도 비라도 내리면 금방 땅에 떨어지고
꽃은 져버립니다.

우리네 인생도 벚꽃과 비슷합니다.
청년의 때는 우리의 삶 속에서 벚꽃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찬란하고 아름답게 보내야 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면
엄청난 후회가 따릅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청춘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때 그럴걸'이라고
후회하곤 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찬란한 시기,
더 뜨겁게 사랑하고 배우며 힘쓰는
청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


잔잔해진 눈으로 뒤돌아보는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


- 박경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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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4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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