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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3명 소재불명으로 경찰 수사 중 –대전인터넷신문-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 총 356,258명 중 356,139명(99.9%)의 소재 확인 - 소재 확인이 어려운 119명에 대해서는 지속 경찰 수사 진행
  • 기사등록 2025-02-27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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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2024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52일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세종시 관내 취학 대상 아동 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에 대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유선 및 영상통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출입국 사실 확인, 거주지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했으며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했다.


학교·지자체 및 관할 경찰서가 협력하여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한 결과, 올해 취학 대상 아동 총 356,258명 중 99.9%에 해당하는 356,139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2025년 2월 26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9명의 아동에 대해 수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 중 112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되어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 확인을 지속하고 있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3월 입학일 이후에도 교육부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의무교육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나가는 한편, 학교, 지자체, 경찰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토대로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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