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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월 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세종지부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김동빈 위원, 박란희 의원, 유인호 의원, 그리고 전교조 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을 비롯한 6명의 간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류했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하늘이법’ 관련 근본적인 대책 마련 요청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학생 안전대책 마련 요청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자율 선택 보장과 안전대책 강화 요청 등 교육 현안 관련 대책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육안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이해하고 깊이 공감한다”라며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의 숙의와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고민하고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소중한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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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5 0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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