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4,000만 원’ 국비를 3년 연속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체육회가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4,000만 원’ 국비를 3년 연속 확보 성과를 거뒀다. 왼쪽 두번째 오영철 회장. [사진-세종시체육회]
이번 성과는 대한체육회 심사에서 사업 계획(20점), 사업 내용(60점), 예산 수립(20점)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4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기초·비인기 종목(클라이밍), 지역특화 형(테니스), 학교 연계(클라이밍, 배구)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전문 선수반 종목으로는 야구가 선정됐다.
[사진-세종공공스포츠클럽]
오영철 회장은 “이번 3연속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 학교 연계 형 체육 지원 강화, 전문선수 육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4년에 리더클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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