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화장 예약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장례 절차 지연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장시설 운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은하수공원 화장로 사진 [사진-은하수공원]
공단은 최근 전국적인 독감과 폐렴 등 호흡기질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각지에서 은하수공원 화장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전국 화장률이 안정화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화장시설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공단은 회차 증설 및 예비 화로 가동을 통해 기존 1일 36기의 화장로를 42기로 늘려 총 6기의 화장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특히 세종시민의 원활한 장례 절차 지원을 위해 우선 예약을 지원하고 기존 10기로 배정된 관내 사망자의 화장을 12기로 증설해서 현재 관내(세종시민 대상) 화장률 100%를 소화하고 관내 일반시신 사망자 미 예약 건은 화장 전일 14시 기준으로 전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재(25년 1월 1일~1월23일) 세종시 은하수 공원 화장률은 일반 시신 관내 125구, 관외 643구 등 총 768구의 화장을 소화하고 있으며 공원이 확대 운영 중인 관내 일반 시신 용 10기, 전국 일반 시신 용 17기, 개장 유골 용 9기 등 총 36기에 6기를 추가 운영해서 세종시 연고 100% 수용과 함께 전국적 화장장 대란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하수 공원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25구, 관외 643구 등 총 768구의 화장을 소화 또는 예약하면서 전국적 화장 대란에도 관내와 관외 시신 화장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화장시설 확대 운영은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 사항이다”라며 “세종시민분들의 장례 과정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