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는 을사년 새해에 ‘통일 맞이 선봉대를 찾습니다’ 회원 배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수를 늘려 조직을 확장하고 통일 맞이 선봉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것으로 현재 세종사무소에는 약 500명의 이북5도 회원이 가입돼 있고 이중 북한이탈주민은 2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벤트로 회원이 늘어나면 사무소는 현재 2개(황해도, 평안도)인 도민회에 함경도민회를 추가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원 조직도 만들 계획"이다.
기존 회원이나 시민들로부터 전화(044-862-4334)나 팩스(044-862-9669), 이메일(ebok5dosj@gmail.com), 네이버폼(naver.me/5WHY7AvC), 우편 등으로 신규회원을 추천 받아 원적 등을 확인해 가입시킬 예정이며 이북5도 세종사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신규회원을 가장 많이 소개한 회원이나 시민을 뽑아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뽑힌 회원은 추후 이북5도 위원회나 중앙도민회 포상을 추천하고 선정된 시민은 이북5도 세종사무소 주관 행사에 최우선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홍근진 소장은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세종시에 이북5도위원회 사무소가 있는 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통일 맞이 선봉대 역할을 제대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