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세종 북부경찰서 ‘녹색 어머니회(회장 강연흠)가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 으뜸 녹색어머니회로 선정, 인증패를 받았다.
세종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강연흠)는 학기 초부터 경찰, 시청, 교육청, 모범운전자 등과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으뜸 녹색어머니회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아울러 녹색어머니회에서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안전교육 지도자 자격증 취득, 안전 체험 연수 등을 하였으며,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서와 수시 간담회 및 안전시설 개선에 참여하는 등 11년 연속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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