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9일 열린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통계 품질 관리와 지역 특화 통계 개발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위한 기초연구’를 보면 표본 수를 2천 명 규모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는데 실제 조사에서 표본 수는 850명에 불과했다. 또한 조사 대상에서 초등학교는 제외되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의원은 지역 특화 통계 방안으로 ▲지역경제 통계 항목 재설정 및 세종시 경기종합지수 개발 ▲상가 공실과 소상공인 실태, 청년 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통계 자료 확보 ▲타 지자체 특화 통계 분석을 통한 데이터 품질 관리 및 검증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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