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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가을 맞이 어린이 클래식 공연…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앵무새의 합창대회 개최 - 9월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클래식
  • 기사등록 2024-08-21 14:33:56
  • 기사수정 2024-08-21 1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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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포스터-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번 공연은 EBS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의 인기 캐릭터 ‘프렌쥬’가 클래식 음악과 만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음악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ACCF ]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앵무새의 합창대회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주최한 합창대회에 참가한다. 아이들은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도레미앙상블의 반주에 맞추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따라부르며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경험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로저스의 도레미 송,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포함한 11개의 곡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 5천원, S석 1만 5천원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9월 2일까지 사전예매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세종시 청소년들에게는 전석 1만원에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클래식을 향유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전시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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