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송태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무릎이 아픈데도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고, 노인성 질환 건강예방 교육 및 의료정보를 제공, 노인의 사회적 문제인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하여 충청남도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8월 5일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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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지원 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이며 의료급여 수급자 1종은 3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2종은 50만원, 저소득노인층(전국가구 평균소득의 40%이하인 자)은 1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인공관절수술과 관련이 없는 질환 치료비, 본인 요청에 의한 상급 병실료 차액, 선택 진료비, 영양제 원외 처방된 약제비 등은 지원대상애서 재외 된다. 접수 및 선정 절차는 노인의료나눔재단 홈페이지(자료실, 인공관절수술지원 신청서)를 참고하면 된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서는 각 시·군 및 보건소, 주민센터, 노인사회종합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에 업무지침 하달(포스터, 배너 설치 및 전단지 배포 지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서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 지원사업 설명 및 포스터 부착, 전단지 배포 등을 담당하고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는 노인성 질환 건강예방교육 및 의료정보 제공, 신청, 접수, 안내 및 심의, 수술지원 안내 등을 담당하여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고 개인은 물론 국가의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