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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중학교 운동장에 도당동 주민 2천여 명 모여 화합 다졌다, 2024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기사등록 2024-05-25 17:18:32
  • 기사수정 2024-05-25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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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 김효숙, 안신일, 김영현)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중학교에서 열렸다.


도담동 한마음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도담동 한마음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전 10시 식전 공연과 행사 열기로 시작된 오늘 행사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축사, 중식, 명랑경기(ox 퀴즈, 훌라후프, 제기차기, 달리기 등), 폐회선언 및 경품 추첨(자전거, 화장지, 선풍기, 설탕, 쌀 등)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폴리마켓,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등이 제공되면서 주민화합과 가족 화합에 맞춘 성공한 대회로 주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도담동 한마음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담도담의 뜻과 같이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과 주민건강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가름했고 이순열 의장은 화합하는 도담동답게 오늘 하루 주민과 소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으며 강준현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 관계로 행사 시작 전 미리 와서 주민들과 1시간 가량 인사를 한 후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것으로 축사를 가름했다.


축사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이순열 의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뜻의 동사인 ‘도담하다’에서 따온 도담동은 야무지고 탐스럽게 살기 좋은 곳이다“라며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판매 자격도 없는 단체가 타지역 농산물 판매로 수익을 창출, 비난의 중심에 섰다. 영수증 발행 불가와 카드 결제 없이 현금만 요구....[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도담중학교 인근에 마련된 폴리마켙과 체험부스 또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과 소통의 방편으로 자리 잡은 반면 지역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도담동 적십자 봉사단의 난전 판매가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도담동 적십자 봉사단은 봉사 대신 무허가 난전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강행하면서 지역 농산물 대신 완도산 미역, 곱창 김, 다시마 등을 영수증 발행 불가, 카드 결제 불가 등을 동원, 판매하면서 불법 난전 영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종 단체는 지역주민 화합의 행사에 초점을 맞춘 각종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면서 주민과 아이들에게 호평받았고 먹거리 판매 부스 또한 적정가격과 다양성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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