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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정치적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기사등록 2024-02-06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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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짧은 기간 저의 정치 활동에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저의 변호사사무실이 대전에 있고 대전에서 전세 사기 대책 민변 활동 중 서구에 많이 집중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방지책을 만들어 달라는 민변 측의 요구에 대전 서구갑 출마를 결심했지만, 몸은 대전에 마음은 세종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고심하던 중 세종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세종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갑자기 대전에서 세종시로 지역구를 바꾼 이영선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6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이영선 예비후보가 대전 서구갑에서 세종 갑으로 지역구를 변경하면서 밝힌 말이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행정수도 근거 마련을 위한 개헌의 최선봉에 설 것과 헌법에 수도 규정을 명문화하여 수도 논란의 여지를 없애는 동시에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틀을 바꾸는 것을 첫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남초, 금호중, 대전고, 한국외국어대, 충남대 특허법무대학원 민사법 전공, 민변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22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선임팀장,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세종시당 교육 연수위원장, 행정수도완성 시민대책위원회 대변인, 세종 법원, 검찰청 추진위 상임대표, 노무현재단 대전, 세종, 충남 위원회 상임감사, 세종시교육청 고문변호사, 금남면, 부강면, 장군면 마을변호사, 대전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자문 변호사 등을 지낸 세종시 토박이 민주당 골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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