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세종형 유·초등 아동돌봄 체계 구축’운영평가 및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포럼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표기관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에서 세종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다변화 사업성과 및 사례공유에 이어 세종든든어린이국악단에서 성장공연이 이어진다.
성장공연은 수행기관인 나다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청소년밴드 온새미로, 세종든든어린이발레단 공연이 펼져진다.
이어 사업운영 사례 및 성과공유 ▲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업운영 방안 안내 등이 이어진 뒤 축하공연으로 세종리틀싱어즈 어린이합창단, 세종싱싱콰이어 학부모 및 어린이 가족합창단이 멋진 무대를 뽑냈다.
특히 이날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가슴 따뜻한 가족동화 이야기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딸 이니까’를 들려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아이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동화작가로서 아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회서비스원장은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은 가족과 함께 주말에 실내와 실외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것이 장점이라며“세종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많은 젊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아이를 키우고 성장하는 것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1일 ‘세종형 유·초등 아동돌봄 체계 구축’에 선정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