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10일(금)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개미고개 6.25격전지자유 평화의 빛 위령비 앞에서 무공수훈자회세종시지회가 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한 제10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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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에 앞서 대전지방보훈청이 지원한 전몰 미군장병 428명 명판 제막식 진행되었고, 행사는 헌화와 분향, 추모사, 헌시, 늘봄초등학교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 날 추모식에는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윌리엄 디 테일러 미 제2전투항공여단장, 이정기 제32보병사단장,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