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10일 세종시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일(화∼금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회원가입 및 회원증 발급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발급받은 회원증으로는 세종시립도서관, 15개 복컴 공공도서관 및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의나무도서관은 나무를 주제로 한 인문,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의면 정체성과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