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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유아 교육전문가, 세종시 해밀유치원 방문 - 우즈베키스탄까지 펼쳐진 세종놀이중심유아교육
  • 기사등록 2023-07-05 15:58:33
  • 기사수정 2023-07-05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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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일 우즈베키스탄의 유아 교육전문가들이 세종시 유아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밀유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5일, 우즈베키스탄 유아 교육전문가들이 세종시 해밀유치원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5일, 우즈베키스탄 유아 교육전문가들이 세종시 해밀유치원을 둘러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유치원 원장, 교사, 유아교육 관련 행정가, 정책입안자 등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의 실무와 실행을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은 해밀유치원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교사의 교육과정 구성 역량과 교사 장학,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을 소개받고, 우즈베키스탄의 유치원에 적용 가능한 사례들에 대한 질문과 토의를 이어 나갔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이리나 그로쉐바(Irina Vladimirovna Groshosheva) 국장은 “세종시의 우수한 유아교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유아 교육전문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하여 양국의 유아교육이 동반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우즈베키스탄 간에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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