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8일 정책적으로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청년 세종센터와 청년 문화거리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세종시의 청년 정책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청년과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과 관련된 공감대 형성 및 집행부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다정동 (7단지 LH 상가)에 위치한 청년 세종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입주기관 및 업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년 세종센터는 청년센터와 청년 희망 내일 센터 등 7개 기관이 입주한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및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이어 조치원읍에 위치한 청년 문화거리 및 청년 창업공간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집행부에 문화‧복지‧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 발굴과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는 등 내실 있는 청년 정책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기관과 협력하여 세종에서 청년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청년창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