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9월2일부터 4일까지 충청권 휴양림 3개소에서 청춘 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 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 진흥원에 위탁하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협력으로,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주는 사업이다.
국민의 의식변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 9.2(금, 18:30) 청주 국립 상당산성자연휴양림, ▲ 9.3(토, 19:00)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 9.4(일, 16:00) 서천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재즈·마임·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매회 2시간 동안 실시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이번 공연으로 대국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