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베스트 오브 뮤지컬(Best of Musical) 꿈을 노래하라’가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오른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맘마미아, 알라딘, 원더풀 타운, 레 미제라블 중 인기 있는 곡들을 골라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에서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가장 먼저 여름밤 무대를 여는 곡은 뮤지컬 ‘캣츠(Cats)’중 가장 사랑받는 곡 ‘Memory’로 이번 무대에서는 합창 편곡 버전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고‘아바(ABBA)’의 곡들로 구성된‘Mamma Mia’, ‘I Have a Dream’또한 추억을 되살리고 꿈을 노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합창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The Wrong Note Rag’무대는 시골에서 도시로 오는 자매의 성공 이야기를 다룬 레너드 번스타인(L. Bernstein)의 코미디 뮤지컬‘원더풀 타운(Wonderful Town)’의 곡으로 4중창과 더불어 통통 튀는 안무를 소화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마지막 무대는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의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뮤지컬 음악으로 독창과 합창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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