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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팍타크로협회, 최민호 세종시장 면담…일반부 창단 필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2-07-14 1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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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세팍타크로협회는 14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찾아 '세팍타크로 일반부 창단'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협회 관계자들, 하이텍고 학생 선수들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세종시세팍타크로협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최영환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세종하이텍고 감독 및 학생 선수들이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시·도 대항 대회 등 3관왕을 차지한 하이텍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지난 12일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종권, 천지민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전했다.


이날 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나누는 최민호 시장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협회는 ▲세종하이텍고 졸업 선수들의 진로 확보 ▲전국대회 유치 ▲실업팀과 중·고 엘리트 선수와 연계 육성 등 일반부 창단에 대한 목적과 추진 계획 등을 최 시장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 참석한 오주형 세팍타크로 중앙협회장은 위상이 커진 세종시에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11월 개최를 약속했고 최 시장은 환영과 감사를 동시에 표시했다.


한편, 세종 하이텍고는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대회에서 45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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