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출판 전문업체 학지사로부터 1,400만 원 상당의 도서 820권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받은 기증도서는 교육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분야별 전공서로,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날부터 세종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환 학지사 대표는 “학지사가 그간 발간해온 도서를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많은 세종시민이 보고, 연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설희 관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학지사에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