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세종시 국악 발전을 위한 국악협회 간담회’란 이름으로 한국국악협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춘희 후보는 지난 5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이춘희 행복캠프에서 한국국악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의 방승복 회장 및 회원 10여 명과 만남을 갖고, 회장으로부터 공약을 전달받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의 구성원들은 ▲세종시 국악제, ▲예술인 네트워크 연습공간 확보, ▲상설공연장 설치 등과 같은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춘희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방승복 회장은 “세종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국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세종시장이 되시면 세종시를 꼭 국악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다. 제가 차기 세종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세종시는 문화가 꽃피는 도시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세종의 국악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