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10일부터 25일까지 컴퓨터실에서 7회에 걸쳐 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고경력교사, 교사 등 35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원격수업뿐만 아니라 등교수업 및 회의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3차원 가상교실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된다.
연수신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됐고, 신청 첫날 연수 신청이 폭주하여 7개 과정(과정당 30명) 총 210명이 대부분 마감돼 21일부터 과정당 20명씩 확대해 총 140명을 추가로 신청을 받았다. 추가 신청도 첫날 오전에 대부분 과정이 마감되어 총 350명이 신청했다.
이은옥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연수와 생애주기에 맞는 연수를 운영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실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