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국민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국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상담하고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
이날 대전시교육청은 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특수교육, 행정, 소상공인 관련 분야에 대한 현장 민원 상담을 진행해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심층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권익위에 고충민원으로 접수·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홍상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관은 “생활 속 고충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