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 10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 10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세종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아파트를 직접 찾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알선, 구직신청 접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아파트 방문 일정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관리사무소 내 마련된 일자리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일정[자료-세종시]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LH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구직자 개인별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상담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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