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이 5월부터 7월까지 도담동 도서관에서 관내 유아, 아동, 학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유아, 아동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문화 운동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코리아에 정식 등록해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북스타트 초등(초등1∼2학년) 2개반으로 1개월 단위의 기수제로 운영된다.
기수당 10명 내외 가정은 사전에 교부 받은 책놀이 활동 그림책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책놀이 활동에 주1회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도담동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1기(5월) 4월 18∼22일까지, 2기(6월) 5월 23∼27일까지, 3기(7월) 6월 20∼24일까지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독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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