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20대 대통령선거유세단이 22일간 대통령 선거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세종시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합동 유세단은 15일 오전 11시 30분 도담동 시계탑 광장에서 합동유세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통령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30분 조치원 신흥사거리에서 강준현 의원과 시의원들이, 7시 40분에는 나성동 현대차 사거리에서 홍성국 의원과 시의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대선 승리를 위한 아침인사를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너비뜰 사거리에서 갑·을 지역 합동으로 인사를 겸한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담동 시계탑 광장 합동유세단 출정식에는 강준현·홍성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각지역위원회 선대위 관계자, 당원이 총집결, 선거운동 초반의 기세를 몰아 압도적인 지지세를 이끌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늘 출정식에서 강준현·홍성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위기에 당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만이 행정수도 명문화를 통해 확실한 행정수도 완성을 이끌 대통령’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호소력 짙은 지지발언과 이재명 후보의 연설 영상, 로고송인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라붐의 상상더하기 등에 맞춘 유세단 율동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민주당 선대위 선거운동은 전기차와 골판지 등을 이용하는 ‘친환경 녹색 선거’ 유세로 그 어느 때보나 안전하고 건강한 유세를 표방한다”며 “세종선대위도 그동안 쓰레기를 줍고 국민 마음도 줍는다는 의미가 담긴 ‘줍깅’을 이어가고 시민과 공감하는 다양한 유세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